「너 같은 구즈, 우리의 클래스에는 필요 없어!」
「다시 학교에 오지 말아라」

　책상에 깜짝 그려진 매혹 잡언의 낙서와 빌리빌리에 찢어진 교과서나 체육복.
　급우들로부터 학대당한 주인공은 어느 날 급전에 휘말린다.

「용사님 쪽. 제발 이 세상을 구해 주세요」

　전이처는 이세계의 어느 나라.
　자주 있는 템플레 같은 이야기로 스킬이 주어지고 돌아가는 방법이 모르기 때문에, 불미한 밥, 질이 나쁜 생활 레벨을 견디면서 강제적으로 용사로서의 훈련을 받게 된다.
　대부분의 클래스메이트가 최강 클래스의 스킬을 주어지면서도 지옥과 같은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유일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스킬 '전이'를 받은 주인공은 따뜻하게 살아 있었다.

　번거로운 훈련 때는 집에 돌아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마음이 가면 우연히 이세계에서몬스터를 사냥하는 기분 좋은 생활.

　네? 스스로도 돌아가길 바래?
　아니, 나, 이 클래스에는 필요 없어요? 그렇다면 너희들은 클래스 사이좋게 이세계에서 서바이벌에서도 보내 주세요.

퍼먹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