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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지군은 싸우는 걸 엄청나게 좋아하나 봐?앱에서 작성

ㄴㅅㅇ(58.122) 2022.04.21 02:28:24
조회 56 추천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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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지 나의 꿈은 안아주는 거였어..

싸우는게 싫었어..

내가 너의 심장이 될게..

그럼 넌 악마가 될 수 있어..

나도 내 꿈을 보여줬으니까..

네 꿈을 보여줘..


포치타 너도 나랑 싸우니까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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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포치타를 방해한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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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마가 와야 할 정도의 악마..

착각했어..

덴지로서 나에게 죽던가..

포치타로서 나에게 길러지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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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마키마씨..

싸움이라는 건..

이해하지 못할 수록..


좀 더 죽이고 싶어지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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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강한 악마를 어떻게 죽여?

동료잖아?


강아지는 참 좋아..

배신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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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지를 죽일 수 있을리가 없잖아?

먹이자 덴지..


역시 살아있었구나 포치타!!!!!!

죽어라 덴지!!

미안해..

너도 이런 기분이었구나 포치타..

많이 아팠구나..

우리가 오해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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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이 쏙 들어가도 덴지는 악마를 죽일 수 있어

나랑 싸울 수 있어..


어떻게 알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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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타는 싸우는 걸 싫어해..

그러니까 내 몸을 뺏아..

나를 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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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으로 만족할리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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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을 당했으니까 아직도 싸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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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지가 나유타의 엄마를 죽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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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나겠지만 못울겠지..

참을 수 밖에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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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죽지 않고

마인이라고 해도

사람을 가지고 노는 건 적당히 해라

어쩌면 이제야 죽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걔넨 아직도 싸우더군

우엑 너 토도 먹냐

우엑 그딴 걸 어떻게 먹냐


근데 난 이미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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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는 심장이 없지

어떻게 살아있는 거지

왜 죽이려 하지


크큭 이 파워면..!! 너네들도..!!

너한텐 마음이 있어..

포치타는 아직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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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포치타

다들 너를 위해서 싸우는 거 같아


나는 싫은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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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새낀 징그러

불알이나 떼고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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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지 덴지 너가 싸우고 있어!!

파워가 티비에 나오고 있다!!

아.. 싸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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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타는 나를 좋아해

아니.. 어쩌면..

평생 네 심장으로 살지 않을 거야 덴지

아냐

포치타만 있으면 되는데 나는

덴지..

꿈을 보여줘..

나같은 건 없어도 되잖아? 사실..


덴지 너랑 싸우는게 무섭지 않은가 봐..

어쩔 수 없네..


왜 덴지군으로 돌아온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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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알았다

파워.

덴지에게 가슴을 만지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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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까이는 거 무섭진 않은데 아프지..

너네 친해졌구나..

실망인 걸..


정말로 쓰러트릴줄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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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먹을 수 있다..

토마토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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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새끼 부모에겐 아무리 감사해도 모잘라..

하지만 악마를 기르고 있는 강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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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체를 갈아마시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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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계약이다..

넌 악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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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심장은..

병이 있어서.. 피를 쏟으며 죽었거든

;;; 왜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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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에 죽을지도 모르고..

포치타..

너에게 죽거나..

다른 데빌 헌터에게 죽을지도 모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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