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상황이 이럼

1. 명세계는 예전부터 하고 싶은 로망딕이어서 짜고 싶고,

가능하다면 약간만 섞어쓰는 육화 소스를 좀 더 넣어서 로망덱으로 만들거나,

아예 에일리언 소스를 섞어서 예능용 변태덱도 하나쯤 짜고 싶다고 계속 생각했음

2. 지금 주계는 메인인 소환수섀도르드래그마도 미완성? 느낌이 있을 정도로 좀 투자를 잘못한 감이 있음

(구체적으로는 드래그마 소스 넣겠다고 몸비틀기를 이상하게 했더니 UR가루만 날리고 구축이 좀 병신같음)

3. 그래서 오히려 부계에 지금 젬이 썩어넘쳐서 어떻게든 쓰긴 해야 하니까 여기 짤까 하는데

4. 주계에 명세계의 사수련 한 장, 육화성 스트레나에 한 장이 픽뚫로 나온 게 있어서

이거를 살린다고 하면 상당한 젬이 절약될 거 같단 말임...

(명세계에 사수련 3꽉이 필수인 주제에 다른 명세계 UR은 오그도어비스 1장만 달랑 쓰는 것도 그렇고,

사실 스트레나에 한둘에 티어드롭은 아예 안 넣어도 되다 보니

스트레나에 한 장만 있어도 단기적으로는 육화팩 아예 안 질러도 상관없음)

5. 근데 지금 주계에 소스 애매하게 모여서 나중에 만들려고 쟁여놓은 것만 트라게에 엔디미온까지 있어서

이런 식으로 가면 내가 명세계 짜기 시작하는 건 농담 아니고 꾸준이 게임 한다 해도 6개월은 걸릴지도???

이러면 뭐 어케 하는 게 좋을 거 같냐???

일단 부계로 명세계 팩이나 육화 팩 좀 질러보고

영 안 나오면 걍 다 가루로 보내는 식으로 생각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