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잼민이시절에 개씹찐따여서

절친이라고 부를만한 애가 딱 3명있었는데

한명은 연락끊어졌고 한명은 28살이 된 지난 지금까지 유지중

서로 찐따임, 난 애니,만화 찐따였고 갠 마블,DC히어로 찐따

주로 만나는 곳은

술 없는 음식점,영화관,교보문고

(근데 이거 말하니까 너 게이냐? 무슨 사내새끼 둘이서 이런대를 가 소리 들었던데 뭐임?

남자들끼린 안가?)

근데 애가 영화관석에 앉아있으면 가끔 내 손에 깍지 끼거나

내 허벅지 만지던가

내 어깨에 머리 기대거나 하거든

좀 오싹하긴 한데 걍 냅뒀음

이렇게보면 게이같은데

어느날

"야 A야 우리 업소에서 아다 때지않을레?"

"뭐? 그거 불법이라 걸리면 개좆되는거 아니냐?

"잘 안걸린데~ 함 가자잉~"

"흠... 모르겠다.. 난 내 처음은 날 사랑해줄 여자한테 주고싶어...

돈줘서 사먹으면 진짜 평생 후회할것같다..."

하고 거절했는데

2~3번 더 요청했는데 칼같이 쳐내자 이 일론 이제 말 안함

성욕이 많이 쌓여보인게 걱정돼서 나도 쓰고있는 [버진루프하드]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해줬음, 로션하고

좋아하더라

그리고 몇년뒤에 여친사겼다고 연락왔더라 시발 난 모솔인데!!!!!!!!!!!!

그 뒤로 또 시간이 흘렀는데

헤어진건지 그대로 이어진건지 섹스는 했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애가 나한테 스킨쉽하는건 똑같더라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