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2시즌에서 클리셰 다 피해서 안늘어지고 스토리 진도 팍팍 나가는거 존나 맘에 듬

보통 미드면 

전시즌 막화에서 이니마크가 살아있다고 한 여자가 설마 진짜 젬마냐 질질 끌다가

겨우겨우 그 여자가 내 와이프다 확인하고

그 이후로 마크가 이니 아우티 합치냐 마냐 내면의 갈등 존나 태우면서 또 질질 끌다가

2시즌 마지막에 마크 통합 시술 받는 장면으로 끝났을 건데

세브란스는 3화에서 아내인거 확인 하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시술 들어가버림 미친 와이프 사랑꾼

헬레나냐 헬리냐 떡밥도 존나 질질 끌 만 한데

어빙좌 

헬리는 잔인한 적이 없었는데

그럼 넌 누굴까?

좆간지 거기서 끝나는 것도 아니고

아우티를 단절층에 보낼 권력이 있는 사람이 누굴까로 이건인 것까지 간파

거기서 사람이 결단력이 없으면 밀칙 헬레나 가스라이팅에 흔들릴 수도 있었는데

미친 추진력 코렁탕 신공으로 자백까지 받아내버림

이게 4화만에 일어났다는게 존나 개쩜 앞으로 무슨 일 벌어질 지 한 치 앞도 예상 안가고 존나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