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왓

  - 이거 시즌3 중간쯤 보다가 잠시 쉬고 있는데 이게 시끌벅적하고 자극적으로 액션 뽑아주는 맛은 제일 큰 거 같음. 

근데 초반에 재미있게 볼 때는 침투씬 재밌었는데, 좀 물리고나니까 집에 진입할 떄 깁미어투 깁미어투 투투투투투투투 이 ㅈㄹ 하면서 진입하는 거 존나 웃긴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인물들 사생활로 억지 갈등, 고난 씬 만드는 거 좀 혈압 오르고 액션이 좀 비현실적이긴 한데 시원한 맛은 이게 젤 큰 거 같음. ㅋㅋ

2. 씰 팀

  - 이건 초반에 시즌1 3~4화 정도 맛 보다가 지금 시카고 PD 시즌1 서비스 종료한다고 해서 그거 급하게 보느라고 잠시 멈추고 있는데, 인물들 사생활 문제 조금씩 다루긴 하지만 주된 포인트는 군사작전이라는 점이 좀 괜찮은 듯. 시원한 맛은 스왓 대비 좀 떨어지기는 하는데 다소 현실적이랄까... 갈등 상황이 조금씩 보이기는 하는데 초반 찍먹 조금 한 수준이라 이건 아직까지 전체적인 판단은 보류

3. 시카고 PD

  - 주인공이 다크히어로 느낌의 카리스마가 오져서 주인공 캐릭터는 이 세 작품 중에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인 듯. 이제 시즌1 절반 정도 봤는데, 소소하게 보는 재미는 있는데 아직까지 막 확 끌린다거나 하는 건 없음. 요 며칠간 하루종일 미드만 봐서 그럴 수도 있고 인물들 과거가 복잡한데 그걸 아직 떡밥을 안 풀었으니 얘네들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서 몰입이 안 되는 이유도 있는 거 같음..

의외로 현재까진 스왓이; 첨 볼 때 제일 재밌었음 ㅋㅋㅋ

씰팀은 좀 더 봐야 알겠고, 

시카고 PD는 볼만은 한데 확 땡기진 않고 소소한 재미 정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