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여기서 디씨질하는 수능생은 비정상인거 같은데.. 소햏 모의고사 500점 만점에 320점~340점 나오오... 이때까지 공부한거 보면 그냥 남들 하니깐 따라했고 한번 열심히 해서 인서울이라도 해봐야지 하고 해봤자 작심삼일... 방학때 1주일 정도 공부하는척 했으나 지금은 주침야활 인터넷 폐인 린지2 폐인... 살면서 공부 하고 싶어서 한적이 업ㅂ다는... 나도 모르게 살다보니 고3이 되어 있었소...엊그제인가 디데이 백일 이라고 100일남았다는것보다 린지2아템 디데이가 먼저 생각나는.. 진짜 공부 하기 싫은 놈은 굶어죽어야 하오? 집이 꽤 잘사는 편이긴 한데.. 여기 와보니 다 스카이부터 시작해서 중대,시립,서강 등등 디씨에도 꽤 들어본 대학 다니시는 분들은 많고...디씨와도 위축만 듭디다... 그저 내 앞길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고 인문계로 온게 후회만 됩니다... 잡설이 길었는데 한가지만 묻겠소... 소햏 6월 전국모의수능때 380정도 60점 점수가 더 업되서 나왔는데... 찍은건 없고 그냥 컨디션 좋았다는것뿐...운을 믿는 소햏도 한심하긴 하지만... 서울소재대학이면 되는데 갈 수있겠소? 돈 벌 자신은 있소만...돈을 벌라면 이왕이면 사람많은 서울에서 찌질되야... 최대 바라는게 서경대(무시아님)정도라오...전문라대도 상관업ㅂ소... 동생이 서울로 대원외고로 전학가서 공부하는데 고2이고 거의 본좌급이라 벌써 수학 과학 영어은 마스터고 논술공부하오..치대갈꺼라 하더이다 선생들도 99%간다고 하고... 주위에서 비교받는거야 익숙해졌지만 나중에 동생옆에서 빌어먹는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