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스타 A양이 누드프로젝트를 극비리에 준비하다 ‘몸매가 안된다’는 이유로 누드제작업체들로부터 잇달아 퇴짜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왜소함 때문에 누드를 찍지 못했다는 사실도 눈길을 끌지만 무엇보다 청순함의 대명사로 불리던 그녀였기에 더욱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A양의 누드추진 불발은 그녀와 절친한 한 방송 관계자를 통해 밝혀지게 됐다. 이 관계자는 A양의 누드프로젝트가 수포로 돌아간 속사정에 대해 “왜소한 몸매가 문제였다”며 “청초한 이미지를 줄곧 유지해온 A양이 누드프로젝트를 발표했을 때 가져올 파장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분위기였지만 마른 데다 특히 가슴이 작아 그 어떤 누드업체도 선뜻 나서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A양은 이로 인해 한동안 실의에 빠져 식음을 전폐,가뜩이나 작은 몸집이 더 말라 울상을 짓고 있다. 누드와는 전혀 무관할 듯하던 A양이 ‘벗겠다’고 굳은 결심을 세운 이유는 최근 부모의 사업실패로 가세가 기울었기 때문이다. A양의 또 다른 측근은 “엄청난 빚 독촉에 시달리는 부모를 곁에서 보다 못한 그녀가 목돈을 마련할 방법을 강구하던 중 결국 누드를 택한 것 같다”며 “이마저 뜻대로 되지 않으니 차마 힘내라는 말조차 건넬 수 없을 정도로 침울해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A양은 그러나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몸매불리기에 돌입,누드프로젝트를 찍어 보란 듯이 성공하고 말겠다는 다짐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측근에 따르면 A양은 매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생전 해본 적 없는 웨이트트레이닝을 최근 시작했다. 몸매의 최대 문제점으로 지적된 가슴 역시 조심스럽지만 성형수술을 고려하고 있다. 만약 관심을 갖는 누드제작 업체가 없을 경우 주변 지인들을 모아 스스로 누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한다. A양이 과연 자신의 굳은 결심을 실현,팬들에게 누드를 선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예부 ============================================================================= 짤방은 수영복 입은 임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