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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 가운데女는 셋 중 가장 미인이 됩니다.

-_- 2004.12.04 04:55:42
조회 6187 추천 0 댓글 35






눈에 띄게 예뻐진 옥주현 [와우이티 2004-12-01 15:02]   요즘 옥주현이 눈에 많이 띈다. 각 방송사의 간판 오락프로에서 솔직하고 소탈한 모습의 MC로도 예뻐보이고, 신곡 ‘catch’를 부르는 무대에서의 몸놀림도 매력적이다. 본인도 밝힌 성형사실을 차치하고라도 그녀의 패션 센스가 새로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빼놓을 수 없는 건 그녀의 각선미. 173센티의 신장에 서구형 체형의 길고 가는 다리로 ‘다리가 가장 예뻐 미니스커트가 제일 잘 어울리는 가수’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배경 뒤엔 코디네이터들의 뛰어난 스타일링에도 공이 있겠지만, ‘옷걸이’가 엉망인데 ‘옷발’이 제대로 나올리 없듯, 그녀의 미에 대한 엄청난 노력에 후한 점수를 주어야 할 것 같다. 한때 75kg체중의 소유자였던 그녀의 살과의 전쟁은 이제는 도인의 경지 이른 듯, 섹시 미인의 매력을 뽐내게 되었다. 아파트 20층 계단을 뛰어 오르고 붓기 제거를 위해 호박죽을 즐겨 먹었다는 얘기에서부터, 6시 이후 음식을 자제하고, 아침, 저녁 요가 클래스를 두 번씩 참여한다는 걸 보면 오늘의 그녀가 역시 저절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리라. 그녀는 요즘도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최 윤영이 운영하는 ‘퓨어요가’에서 몸매를 가꾸며, 요가전도사로서 주변의 지인들에게 요가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이런 그녀가 가장 즐겨 입는 패션 아이템은 미니스커트가 아닌 청바지. 그래서인지 그녀는 최근 ‘오짱’이란 청바지 브랜드와 6개월 단발 1억 2천만원에 광고계약을 맺었다. 오짱 홍보관계자는 “ 서구형 체형으로 하체가 곧고 길어 청바지 착용 시 라인이 무척 아름답게 나온다며 계약체결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특별한 행사나 화보촬영을 제외하고 그녀는 거의 진, 티셔츠, 데님스커트 등의 캐주얼 차림을 고수한다. 주목할 점은 편한 스타일이면서도 모두 하나같이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곡선을 보여준다는 데 공통점이 있다. 예를 들어, 티를 입을 경우에도 몸에 꼭 맞는 배꼽티를 입거나 오프 숄더로 한쪽 어깨를 드러낸 스타일을 자주 입는다. 데님 종류도 부츠 컷으로 밑위가 짧은 로라이즈진에 벨트 등으로 강조하는 스타일로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곡선이 드러나 몸매가 더욱 예뻐 보이게 연출한다. 약간 긴듯한 티셔츠는 한쪽을 묶어올려 배꼽이 살짝 보이게 입기도 한다. 요즘 무대 위에서의 모습도 데님진을 기본으로 스팽글이나 쉬폰 블라우스등의 매치해서섹시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여기에 스트레이트 롱헤어를 반꺾음 포니테일로 깔끔하게 연출하면서 밋밋한 부분은 구슬핀장식을 꽂기도 한다 자신의 ‘외적인 현재의 모습’보다는 끊임없이 노력해온 성실성에 더 많은 점수를 달라는 그녀. 이제 그녀는 더 이상 ‘씹히는’ 가십거리가 아닌, 컴플렉스를 가진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고있는 미녀스타가 되어가고 있다. 사진출처: 인스타일 와우이티닷컴 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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