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는 곳 말고
예전에 중소기업 에  입사했을때였어

난 2800 연봉 받기로 하고 입사를 했지..
그런데 월급을 받고 나서 보니까 월급이 200이 훨씬 안되는거야
그래서 관리팀에 가서 물어봤어
내 연봉이 이러이러한데 실수령액이 이렇다 뭔가 잘못된거 아니냐
하니까 그게 맞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확인을 해보니까
계약서 상에는 법률때문에 1/12 로 표기를 하고
실제 월급을 줄때는 1/14로 주는거야
왜 1/14 이냐면..  일단 연봉에서 퇴직금이 1/14 이고
또 다른  1/14 이 상여금... 그리고 나머지 12/14 가 12달치 월급인거고
상여금은 또 반반으로 나눠서 추석,설날에 지급되는거더라고..
그러니까 이 추잡스러운 새끼들이 설,추석 떡값안주려고 개수작을 부리는거야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성과금같은것도 없더라고.. ㅅㅂ 아.. 옛날생각나네

솔찍히 계약서랑 돈 틀리게 주는것도 웃기고..
퇴직금도 연봉에 포함된것도 웃긴데
성과금도없고.. 떡값도 아까워하는회사를 있을이유가없지.. 내가 돌았어?

이렇게 할거면 연봉을 더 크게 해서 계약을 했어야되는데
이건 완전 사기당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