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식사들은 하셨습니까??

일단 저로 말씀드릴거같으면 저는 나이는 올해 35입니다
지금까지 해온일은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부터 PC방알바 편의점알바 당구장알바 비디오방알바 물류센터 모텔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잠은 회사에서 잡니다. 정이 안되면 달방하나 구해서 자기도 하고 만화책방이나 피시방에서 카드로그인 안하고 그냥 의자 뒤로 제껴놓고 자다가

주인몰래 카드 반납하고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텔에서 근무할적에는 빈방에서 손님없는방에서 자기도 했습니다.

밥은 삼각김밥이나 라면으로 때우거나 그도 아니면 노가대나 아무회사에 이력서 낸다음 가서 대충 시간때우고 밥만 먹고 도망칩니다.

자격증은 운전면허2급오토 있습니다. 모아놓은돈은 없구요 돈버는데로 전부 다 씁니다. 차는없구요 여자친구는 조선족 여자친구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명품을 좋아해서 월급타면 여자친구 명품가방이나 옷 몇벌 사주고 나면 한 10만원-20만원 남는것같습니다.

그래도 여자친구없는거보단 있는게 좋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매일 여자친구 만나는시간이 기다려집니다.

그 시간만 되면 가슴이 쿵닥쿵닥 거리고 흥분이 됩니다. 기분도 황홀해지구요 근데 만나고 헤어질때쯤되면 허무함이 밀려옵니다.

이유를 아시는분이 있으시면 대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앞으로 여자친구는 계속 만나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