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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은 사회복지과 졸업생입니다 하지만 왜 사회복지를 포기했느냐

ㅇㅇ맨(125.177) 2011.01.05 20:27:24
조회 323 추천 0 댓글 4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399&idxno=320818

사회복지?? 이거 분명 좋은말입니다. 좋은일이고 하지만 사회복지를 운운하기전에 자기목구멍에 풀칠은 하고 살아야되는거 아닙니까??

학과 교수님들이 하는말이 있습니다. 사회복지는 분명 돈이 안되니 돈이 목적이라면 하루빨리 전과를 해라 절대 틀린말이 아니죠

흔히 우리나라사람들 인식이 사회복지다 그러면 자원봉사자로 아는경우가 있는데 사회복지는 자원봉사자가 아닙니다.

클라이언트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가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 사회복지사는 전문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몇년전만해도 4년제대학을 졸업하면 그냥 주던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도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요즘에는 2급만 주고 있구요

하다못해 배워야하는 전공과목도 엄청나게 많죠 그런데 실상은?? 그야말로 밑바닥이죠 내가 진짜 이 길이 나의 길이다 돈은 필요없다

라도 생각된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첫째, 유아교육과 사회복지과 이 학과는 공통점이 있죠 내가 좋아서 하는일이 아니면 절대 못버틴다.

둘째, 돈벌이가 안된다 입니다. 사회복지예산을 보십시요 저 예산으로 먹고사는 사회복지사들 돈벌이가 어떨지 근무시간요?? 상상초월입니다

뼈가굳어버린 어르신들 장애인들 아무나 막 들어재낀다고 다가 아닙니다 그러다가 뼈 나갑니다 어르신한명 들어올려 목욕시킬려면 성인남자

2명이 붙어야합니다. 장애인도 마찬가지죠 말이 길어졌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사회복지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가까운 일본을 보십시요 노인들에 대한 복지시스템이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잘 갖춰져있습니다. 한번 더 신중해 생각하시고 후회하시는일이 없도록

충고아닌 충고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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