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나와서 직장없으면 백수이며, 대학생이나 공시생이라도 예외는 없습니다.
숙식비만 따져도 월 60이상 들어가는건 아십니까?
고시원에서 잠만자도 월 30만원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샤워하고 밥도먹고 인터넷도하고 빨래도해주고...
이런 부모의 노고를 이딴식으로 받아들이는 인간쓰레기가 있습니다.
"부모가 그정도는 해줘야지. 그정도도 못해줄거면 왜 낳았냐?"
"밥상에 숟가락 하나 더얹는 것 뿐인데 뭘."
"그럼 아무직장이나 들어가라는 말이냐?"
나참...
그럼 묻죠. 도대체 언제까지 부모등골빨아쳐먹을 겁니까?
그 쉬운 밥숟가락 하나 꽂는걸 못해서, 다커서까지 부모등골빨아 쳐먹는 너님은 뭔가요?
아무직장 들어가라는 게 아닙니다. 현재 자신이 갈 수 있는 직장 가면 됩니다. 일년이년 미루면서 스펙이니뭐니 해봤자, 후배들이 더 좋은스펙과 더 젊은나이로 들이대는데, 뭔 늘려볼 희망이 있다고 취직 안하는데요? 그러고도 뭐? 똥시준비? 레알 미친거 아닙니까?
솔직히 똥시생버러지 공부하고 담쌓고살던 인간들이 겨우 똥시에 목숨거는 이유가 뭡니까?
능력도없고 뭘해도어중간하고 그렇다고 일은하기싫고
그런 인간말종들이 관직에들어가 녹이나 빨면서
웰빙생활 + 각종복지혜택 + 안정된일자리 + 정년보장, 이런거 노리려는거 아닙니까?
제발...
너님같은 밥버러지들은 공무원이 돼서는 안됩니다.
나라를 위해 일할 참한 일꾼, 급여 적게받고 정년보장 안되어도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할 사람,
그리고 사회를 위한사람이 공무원이 되어야 합니다.
너님들 솔직히 봉사활동이란것도 말이 봉사지, 다 취업에 유리하게 적용하기 위해 한 위선짓거리지 않습니까?
너님들 나라를 위한 마음은 쥐뿔도 없잖아요.
조금이라도 공무원다운 사람이 되겠다고 한다면, 당장 공사현장이나 중소기업생산직 같은 일손모자란 곳에 가서 일은 해가면서 공무원고시준비를 하든 뭘하든 해야할 거 아닙니까?
지금도 중소기업생산직이나 조선소, 건설현장에는 사람이 많이 모자랍니다. 그래서 외국인노동자 데려다 쓰고 있는 실정이에요. 외국인노동자들이 많아지면 어떻게 될까요? 치안이불안해지고, 내수경제가어려워집니다. 돈벌면 다 자국으로 송금해버리니까요.
그런데서 평생일하기 싫다고요? 하지만 직장 대부분은 제조/유통/서비스/노무직인거 알기나 압니까?
너님들처럼 삼류대따라지 나와갖고 부모등골이나 빨아쳐먹고사는 백수들이 그런일 해야지 누가 하라고요?
너님들이 바라는 대기업이나 공직 공기업은 상위 엘리트들 들어가기도 모자랍니다.
제발 제발 주제파악좀 하세요.
너님들은 그저 닥치고 몸쓰는 일에나 어울리는, 어디서나 굴러다니는 잉쓰밥백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똥시에 올인해보겠다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년정도 계획잡고 있다면, 두배로 늘여서 4년, 혹은 그 이상으로 계획잡고 일을 하세요. 그래야만 나태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경력을 쌓아가며 공부하세요. 그래야 조바심도 안나고, 혹여 떨어지더라도 붙잡을 끈이라도 남는 겁니다.
아침엔 무조건 7시전에 일어나세요. 그리고 TV는 절대 보지 마세요. 컴퓨터는 거실에 옮겨놓으세요. 인강은 낮에 집이 한산할때 보세요.
그리고 과일을 많이 먹으세요. 하루에 30분은 꼭 운동을 하세요. 핸드폰을 없애세요. 집전화번로 통화하고 가능하면 집밖에 나가지 마세요.
인맥? 겨우 몇달 만남 못가졌다고 끊어질 인맥이라면 인맥이라 하기도 민망한 겁니다.
이거만 잘지켜도 기본은 칩니다.
나머지 공부법은 각자 다들 자기 스케쥴을 짜서 그것만큼은 지키도록 하면 됩니다. 시간으로 스케쥴을 짜도 되고, 목표공부량으로 짜도 됩니다.
어디학원이낫다, 어느강사가낫다, 어느교재가낫다... 이런거 다 개소리입니다. 왜냐? 너님들을 떨어뜨려야 붙는 놈들이 쓴 글을 뭐하러 믿습니까? 그리고 낫다는 평을 못들은 강사나 교재는 쓰레기라는 겁니까? 그들이 정녕 그렇게 별볼일 없다면 어떻게 강사로, 교재로 살아남아 있을까요?
그런 겁니다.
이상이고요,
모쪼록 부모등골빨아쳐먹어가며 공부하기로 했다면, 정말 죽을똥 싸면서 하세요. 그 엄청난 경쟁률 뚫으려면 맨정신으론 안됩니다.
당장 컴퓨터끄고, 핸드폰 해지해버리세요. 컴퓨터는 무조건 거실로 옮기고요.
다커서 부모등골빼쳐먹는건 엄청난 죄악입니다. 얼마나 큰 죄냐고요? 당장 집나가서, 부모스폰서 하나도 받지말고 석달만 살아보세요. 그럼 알겁니다. 얼마나 많은것을 받고 있는 건지요.
공무원으로서 나라에 어떤보탬이 될것인가, 자식으로서 부모님께 어떻게 효도할것인가, 그리고 과연 내가 공무원으로서 적합한 인재인가?를 먼저 생각해보는 공시생이 되도록 합시다.
그저 무사안일만을 생각하는 세금 버러지가 되지 말란 말입니다. 지금도 밥구더기버러지기생충인데, 합격하고 나서까지 그따위로 살거면, 공시고뭐고 때려치고 먼저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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