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 여기 그렇게 생각하는 갤러들 좀 있는 걸로 아닌데,

결론부터 말하면 no다. 물론 노무직중에 좀 받는 편이고 편의점,피방,당구장,호프집 서빙 이런데보다 몸이 몇배 힘드니까 당연 많이 받겠지.

하지만 난 조선소랑 후자랑 비교하면 후자가 조선소의 급여의 반 밖에 안되더라도 후자를 택한다.

왜냐면 조선소는 막장이다. 노가다중에서도 상막장이다. 아마 노가다 난이도는 아마 과거에 축성장 노예.? 알지?? 그정도라고 보면된다.
일하면서 기쁜날은 아마 월급받는 날 뿐일거다 ㅉㅉ(하루도안쉬고 뼈빠지게 일함 한 200좀넘게 들어올걸?)

그렇다고 조선소가 아르바이트중(정규직no)급여가 1위냐??꼭 그런것도 아니다.

말하기 좀그런데 역시나 1위는 화류계다. 여성들이 많이 하는 알바중에, 바텐더? 대화? 룸쌀롱 그런데 있지?

초보들이가도 못해도 월 300은 번다. 글고 남자 바텐더나 클럽같은 곳 삐끼도 초보도 250은 넘게받고 개월수 늘어나며 300이상으로  늘어난다.
내가 바에서는 일안해봐서 모르겠는데, 힘들어봤자 얼마나 힘들겠냐? 듣는바로는 육체적으로는 힘든거 전혀없음~ 정신적으로 좀 힘들지 모를까.
육체적으로 망가지고 노예가되는 조선소보다 월급도 쎄고 얼마나좋아? 근데 듣는 바로는 화류계쪽이 월급이쎄서 나중에 취업도안하고 여기눌러앉아서 나중에 차까지 빼가지고 다닌다는군.

글고 내가 잘모르는 용어지만 '텐프로' 이런데 들어봤냐? 연예인 못지않은 여자들이 일하는 곳인데, 잘나가면 월2천도 번다드라.
1년에 2억 4천, 억대연봉이지.웬만한 대기업 임원급이고, B급 연예인보단 훨씬 좋은 보수지.
물론 얘내들 뽑히려면 조낸 힘들고 꾸며야하고 돈도좀 들겠지만,

쌩뚱맞지만 조선소 1년 365일 하루도 안쉬고 쌔빠지게 일해봤자 3천번다. 차라리 연봉2천 중소기업 사무직이 낫지않겠니?

비전도후지다. 거기서 몇년일하는게 가능할거같냐? 일하다가 추락하거나 찍히면 반병신되고, 제대로 일도못하면 그만두는거지.

거기서 일하러 오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여기는 웬만한 기업보다 연봉을 후하게 줘" <==순 개 상지랄이다...
대기업연봉 성과급 다합치면 4천가까이 되지않냐??

내가 하고싶은 결론은 이거다..

돈만 보고 절대 아무곳이나 가지말라는거, 조선소는 절대로 사람일할곳이 못되니 가지말라는거,
그리고 여성들이 마지못해 화류계쪽으로 가는게 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겠지?

마지막은 보너스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