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상가 상경/제2외국어 학점 3.71

자격증 토익 860이랑 제2외국어 C1

작년 졸업

공백기 코로나 때 징검다리 휴학 1년 + 졸업 후 1년차

무경력, 알바경험 입대전 잠깐, 교환학생 반년

휴학 내지 졸업유예는 자격증이나 진로 핑계로 거의 히키질로 보냈음

올해도 뭐라도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또 허송세월하게 생겼는데

스스로도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뭔가 이 악순환을 끊고 싶다..

제2외국어 살려서 해영이나 무역 쪽으로 밀어야 쪼끔이나마 경쟁력 생길 것 같은데

중소에서도 상반기 계속 서탈하니까 판단력이 계속 흐려진다. 인턴 먼저 직무 상관 없더라도 되는 곳 들어가서 머리 식히고 볼까..

단기 알바 뛰면서 컴활이나 오픽 자격증을 더 올려볼까.. 중소 인턴이나 계약직도 스펙 따지나.

공백기 때문에 20대 꼬인 것 같다.

아니 정확히는 내 생각이 판단을 옭아매는 것 같아.

주변에 이런 걸 토로하기도 어렵고 제3자가 따끔하게 얘기 좀 해줬으면 좋겠다. 형동생분들이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

상반기도 끝나가고 장기백수 문턱에 서 있으니 머리가 지끈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