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 중견 물류회사에서 1개월뒤에 1년을 채우는 25살임


전문대 물류학과를 졸업하고 운좋게도 바로 중견 물류회사에 취직하여 다니게되었는데 1년가량 일을 하다보니 물류라는 직종이 썩 밝지않은 직종이더라구..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일은 일대로 많은데 돈은 별로 못버니 월급은 적은..


그렇다고 성장할수 있는 기회도 제한적인..


무엇보다 친한 회사 형님이 계신데 너는 나이도 적으니 물류쪽은 빨리 벗어나라고 말씀하는걸 듣기도 했고


안그래도 요즘 내가 하는일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많아 돈도 어느정도 모아놨겠다 1개월 뒤 1년 채우면 바로 퇴사를 하기로 마음먹은 상태임


내가 하는일은 입출고 같은 흔히 물류하면 생각나는 현장직은 아니고 운송계획인데 일이 일인만큼  현장에는 나갈일이 없고 오로지 사무실에서 erp만 두들기며 일을 하고있음


입사초기에는 물류의 꿈을 가지고 있었기에 완전 사무직인 환경에 조금 실망을 하였지만 오히려 지금은 이러한 점이 다른분야로 이직을 하기에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중..


학점은 4.03 나왔었고 자격증은 물류 자격증 제외하면 erp 정도만 쓸모있을듯


지금 계속해서 이직 할곳을 찾고있는데 아예 다른 분야로 갈 생각을 하니 너무 막막함..


정리하자면 중견 물류회사 사무직 1년, erp 경험있고 erp 자격증 보유중


내 경력상 어디가 좋을까..?

그냥 일반회사 사무직이 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