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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삶이 행복해지기 시작했어앱에서 작성

취갤러(222.121) 2024.04.29 13:51:20
조회 150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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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후 부모랑 연 끊고 116만원으로 고시텔에서 살면서 알바하다가

좆소 취업 1년6개월하고 군입대

전역후 원룸구하고 전에 좆소 재취업 1년 5개월

모인돈으로 일본 워홀1년 다녀옴 살면서 가장 행복한 시간

귀국후 다시 원룸구하고 마사지가게 실장하는중

다시 돈 좀 모아서 이번엔 일본 어학연수+전문학교 갈예정

나이 30 다 돼가서 졸업후 취업이 걱정인데 친구가 나이 35살도 있고 다 취업은 가능하고

학비 전액무료에 생활비지급하는 개혜자 학교니까

졸업하고 5년만 조용한 동네에서 개호복지사 일 열심히 하고 평생 일본에서 귀화해서 살고싶으면 따라오라고 추천

(친구는 동일학교 졸업후 취업해서 일하는중)

돈은 조금벌더라도 일본에서 살고싶었는데 적어도 한국에서 일하는 좆소 공장보다 낫겠지 싶어서 지금 열심히 일하고 내년 4월 일본행 새로운 인생 시작


가끔 내 삶을 생각해보면 눈물나네 ㅜ 그나마 친구 2명있는데 그중 하나가 나 일본 가는 방법 알려줘서 ㅜ


이제 1년만 버티면 내 삶에 빛이 보일거야 열심히 일하면서 일본어 공부해야지

공부하러 간다~~!


근데 가끔 현타오는게 우리가게 일하는 여자들 월급이 2000~35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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