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4차산업혁명에 맞물린 과도기이기 때문임.

우리가 받은 교육들은 다 2,3차 산업과 관련된 것들이고

이런것들을 응용하는 일꾼이 지속적으로 필요해야 하는데

세상은 점점 자동화를 추구하고 또 그렇게 가고 있음.

즉, 우리가 4차산업을 공부하고 관련 학과를 나온다는 것

자체가 발상적 오류인 시대로 접어드는거임.

고용주는 민간이건 정부건 점점 예산절감을 위해서

자동화와 AI를 접목시키려 하고 있는데 밑에 시체처럼

쌓인 젊은 세대들은 좁아지는 취업문을 감당 못하는거지.

남는 일자리는 질나쁜 중소기업이 대부분이고

조금만 좋은기업에 가고싶다 하면 피터지는 경쟁을 해야하며

나이를 하나 둘 먹게 되면 결국 그만큼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해

취업은 더더욱 힘들어지는 괴랄한 사회구조...

많은 사람들이 "내가 이럴려고 대학 4년을 배웠나?" 싶을거임

거기다가 발달된 SNS등으로 모든 평균이 상향된 지금

과연 밑바닥인생이라 칭하는 중소기업을 누가 가냐는거지

(현실은 중소기업 인구가 대부분을 차지)

결국 세상은 점점 사람이 필요없어지는데 젊은 인구의 눈은

계속해서 높아진다.

무언가 혁명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빈부격차만 커지고 놀고 먹는 백수들은 기하급수적으로

쌓여갈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