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13년 친구.나 얘기 해준다 볼꺼면 보고 말꺼면 보지 말라 일기장이다

 2.9 학점 12학년 화석 존재 이다 

내친구는 학점이 4.3 이였나 공부은 잘하는데 대학에 전혀 관심이 없는 친구임 못사는것도 한몫 한데 막 어렵다고 보기는 어렵다. 애는 내신 1~2등급 왔다 갔다 하고 

나는 내신 6~7등급 왔다 갔다 했다.  전문대 라도 가자 꼬신게 나다. 

고졸 마무리 하지 말자 친구야~ 나는 3학년 2학기때 현장실습 빠졌기 했지만 같이 전문대 라도 가자 아무것도 아니지만 고졸.초대졸은 다르게 본다. 같은 똥에도 레벨이 있고 하층민 일지라도 좀더 낫은 하층민 있다. 

그래서 다행히 같이 전문대 입학은 했는데 나는 내신 딸려서 건설과 들어가고 내 친구는 기계과 들어갔다 1학기 진하고 기계과로 전과는 성공했다

내가 다른사람비에 집중력. 기억력이 딸린다. 그래서 수학 사회 영어 그냥 밑바닥인데 도덕 같은 과목은 A+ 받아 본적이 있다 

실제로 어차피 안돼는거 알니깐 대학 입학하기전에  F 학점 뺴고 다 받아보자 했는데 전공은 B+이상은 없고 날 안좋게 보던 교수는 D줬더라 뭐 괜찮다 

전공 교수가 나한테 이런말 한적 있다 ''모르면 질문 하세요. 알려드릴게요'' 내가 ''교수님 이해가 안되는데 질문해서 뭐가 달라집니까? 질문해도 이해가 안돼는데? 차라리 다른 학생들한테 질문 하라고 했다'' 교수도 그이후로 말을 안걸었다 

취업할때쯤 교수가 이런말 했다 학급 80명정원 이면 10% 대기업 20~30%중견 나머지 중소다 라고 말씀 하신적 있는데 교수 추천 해준 회사들은 죄다 중소 였다 ㄹㅇ

내친구도 취업 교육프로그램 인가 받았는데 반학기정도 그거 뭔가 잘못되서 캔슬 당하고 돈 10만원 주고 퉁치는거 보고 이거 ㅅㅂ 너무 아니더라 생각했다 

반학기 동안 7~8시 하교 하면서 개고생 했는데 그렇게 내친구는 졸업하고 나는 1학기 더 다니면서 내친구는 내가 졿업하고 한달뒤 취업 했다 교수추천으로 9월달에 

나는 졸업후 바로 아빠한테 집근처 회사 빅5리스트 줘봐라 내가 면접 보겠다고 했다 그렇게 아빠 리스트 준 회사에 입사 하게 되었는데 회사규모가 내친구랑 넘사벽 수준 이였다 

일단 입사 당시 나는 3500 들어가고 내친구는 2600~2800 들어갔다 그친구는 공부는 잘해 기술직 들어가고 나는 생산직 들어갔더 중견 생산직 현대1차 계약직으로 

그렇게 2년 개고생 하고 정규직 성공했다 이떄 당시 코로나 직전이라 나는 연봉 5200 에 내친구 3400 이였다 

그렇게 코로나 때 빛없이 전액현금으로 5120 주고 국산차 뽑았다 (그랜저) 아직 내친구 뚜벅이 문정부 세금 문제로 증여세 내고 누나한테 돈 반 주는 조건으로 나는 구축28평대 아파트 자가가 생겼다 그런데 내친구는 돈없어서 다른지역으로 이사 갔다 솔직히 내친구는 돈욕심 없다, 

나는 생산직이라 무조건 출근 한다. 지금 솔로지만 여친이랑 성경험은 10번 넘는데 내친구는 제로이다 

너무 고십쎄고 자기 분수를 모르면 내친구꼴 난다 

아직 교수추천 회사 다니고 나랑 재산차이는 최소5~6배 몇배이상 차이난다 올해 롤하면서 아직도 통장 1억도 없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