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고딩때 아버지 사업 부도나고
20대엔 가족 암걸리고  진짜 시발 개고생함

재수도 독학으로 이과로 바꿔서 건동홍 전화기 입학

가서도 알바뛰고 과외하고 생활비 충당 병간호하고.
금융권 프론트업무 하고 싶어서 혼자 금융공부해서

현재 사모펀드 주식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음.
왠만한 삼성현대 안부러울정도로 급여찍음.
사모펀드 매니저가 전문직 사짜 제외하고
3~4년 안에 연봉 억 찍을수 있는 몇안되는 직종임.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는데

내가 대학때 소득분위 기준으로 하위 15%였음

아버지 사업망하고 정신적으로 문제있고 엄마랑 나랑

정신줄 붙잡지 않으면 전세집 빼고 반지하 들어가야했음

대학에서 본 실태를 말하자면  

2030중에 진짜 불평불만할 자격 될정도로

힘들게 산 애들 전체 20%도 안됨.

왜냐 니들은 찡찡대는데 진짜 존나 힘든애들은

애초에 대학갈 생각도 못하거든 .
그리고 의식주 해결되고 공부만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쉬운거라는걸 절대 이해못하는 새끼들임
난 시발 다음달 차비 걱정하는데 다음달 해외여행
걱정해놓고. 나중에 대기업 아니면 안간다고 찡찡...
정신차려라 사회가 좃같은것도 맞는데

그렇다고 니들이 잘하고 있냐?

이번에 투표율 또 낮으거 보며 느꼈다.

이 2030은 병신이 맞다고.

근데 그래서 내가 자리잡고 경쟁력 빨리 잡는거 같기도 하다.
세상은 잔인한데, 니들은 그걸 부모빨로 퉁치면서 살아온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