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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화에 나오는 택시로 기차 따라잡기
1936년 영화 ‘미몽’. 애순은 허영이 심한 가정주부로, 남편과 이 문제로 크게 부부싸움을 한 후 외동딸도 내팽겨치고 집을 나가버리게 됨.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백화점에 갔다가 한 부자 남자의 플러팅에 넘어가고, 같이 경성의 고급 호텔에서 지내게 됨. 그러나 그 남자는 부자가 아니라 강도질로 돈을 버는 사기꾼이었고;;;애순은 그가 경찰에 잡혀가자 얼마 전 공연에서 자신에게 호감을 보인 남자 무용가를 찾아가게 됨. 무용가가 경성역에서 3시 5분차를 탄다는 것을 들은 애순은 그를 쫓아가기 위해 택시를 타고 경성역으로 감. 택시기사를 엄청 닥달함. 남대문교차로의 신호도 무시하고 과속하는 택시. 그러나 마침 기차는 떠나게 되고, 애순은 택시기사에게 빨리 용산역으로 가 달라고 요청함택시와 기차의 불꽃 튀는 속도경쟁 그러다가 중간에(남영역 인근으로 보임) 어떤 아이를 치게 되는데 그 아이는 애순의 딸인 정희였음응급실로 실려간 딸은 목숨을 건졌으나, 남자와 돈에 미쳐 딸도 죽일 뻔 했던 본인의 행동에 현타가 온 애순은 결국 음독자살을 하는 것으로 영화가 끝남
작성자 : 오늘의김에빵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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