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자로서의 관점에서 본다면 일부 명문대를 제외한 대졸출신자들은 등록금만 축내면서 대학물좀 먹었다고 이상만 높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분명 이런 고졸자들의 관점에서는 대졸자들은 한심하고 아니꼽게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대학4년을 낭비하느니 차라리 공장에 기술직으로 들어가 4년의 경력을 쌓는것이 더욱 메리트가 있다는 그들의 주장에는

어느정도 맞는구석이 있다고 필자도 생각합니다.

고졸들을 무시하는발언은 아니지만 고졸에는 분명 한계라는것이 존재합니다.

고졸의 학력으로는 할수있는일이 분명 한정되어있고 그 선택의 폭이 대졸자보다는 확실히 좁습니다.

대졸자는 고졸자보다는 더욱 넓은 선택의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4년의 준비기간만큼 위험부담이 크고 실패했을때는 이도저도 못하는 고립무원의 상태가 되고 맙니다.

그래서 종국에는 고졸자보다도 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것입니다.

저는 고졸과 대졸에대한 편견이 없습니다.

고졸이 무조건 좋다는 생각도 하지않으며 대졸이 무조건 좋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대학교진학은 개인의 목표가 뚜렿할때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각자가 하고자하는 일에따라 대학진학여부가 정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궂이 고졸학력으로도 할수있는일이라면 대학교진학은 의미가 없고

고졸학력으로 할수 없는일이라면 대학교진학은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D

고졸과 대졸사이에 서로 헐뜯고 싸울필요는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각자가 하고자하는 일에따라 대학진학여부를 결정하고 사회라는 큰 바다에 뛰어들어

치열하게 살아가면 된다는 소리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