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키다 이객끼야, 암턴, 하고싶은일을 조금씩 한다는건 중요한듯 ㅋ 잘해봐라 이객끼야.

참고로 내가 대학원에서 영어배운 방법 알려줄께.
나는 우리집 부도나서 빚만 10억 가까이 있었을때, 대학원가서.. 돈드는 일은 무조건 못했다.
횽아가 생각한 이 방법은 돈도 안들고, 니가 센스만 있으면 돈을 오히려 벌수도 있다.
게다가 이 방법은 꼭 영어아니라 모든 언어에 해당함.


1단계: 가입 및 구입
스카이프 아냐. 인터넷 전화하는거 있잖어. 일단 이거 신청 ㄱㄱ, 그리고 헤드셋 존나 싼거 3천원짜리 하나 사라

2단계: 검색
니가 관심있는 분야나 잘 아는 분야 있을거 아니냐.
나는 예를 들어 청바지였다.
구글가서 청바지 검색해. 그럼 회사 홈페이지들 존내 쭉 나올거다. 그중 맨 앞에 있는 회사를 클릭해

3단계: 전화
홈페이지에 나온 전화번호로 스카이프를 통해 전화한다.
물론 시간은 좀 보고 전화해야겠지.
여기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전화해.
전화 받으면. \'하이, 아임 코리안. 아임 인터레스티드 인 유어 컴퍼니 씨발\'
그럼 뭔가 반응이 있을거다.

* 저쪽 전화받는 얘는
당연히 미국사람이고,
당연히 발음 좋은 사람이고,
당연히 존나 친절하게 전화 받는 사람이고,
당연히 니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를 잘 아는 사람이다.

니가 일단 걔네 회사에 관심있다고 하면, 그색히는 니 전화를 존나 친절하게 받아야만 한다. 니가 갑 오브 갑이여
대충 개드립 치면서 청바지 사이즈나 가격이나 암거나 말해
대답 못알아 먹겠으면 \'베그 유어 파든\'을 열번하면, 열번 다시 존나 천천히 발음 죽이게 대답해준다.
학원 선생은 존내 짜증내겠지만, 얘는 짜증도 안내.
말문이 중간에 막힌다?
그럼 \'아임 베리 비지 나우\' 하고 끊어버려
존내 이기적으로 하는거야 시발. ㅇㅋ?

= 영어공부의 젖절한 예 끗


나는 이러다가 우연찮게 우리나라에서 100만원에 파는거 미국에서 80만원에 파는데 특별세일로 30만원에 판다는 제품 있어서
학자금 대출 땡겨서 1000만원어치 사가지고 판적이 있어. 그거 방학동안 2,3번 하니까 학비 벌리더라

이렇게 배운 영어로, 올해 라스베가스에서 하는 CES쇼 가서, 울 회사 제품 홍보하고 오고 그랬다.
세상에 안되는게 없는거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