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훼이크고

취갤은 유비횽까야 제맛아님? ㅋㅋㅋ

...

유비횽 편의점은 출근했냐?





폭풍면접보러 다닌결과 4군데서 월요일부터 출근하란다.
근데 4군데 다 구린내가 진동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업무내용/근무일/급여]
1. 쇼핑몰/관리전반/주6일/수습1개월 후 협의(1800 이상)
2. 쇼핑몰/물류/주5일/수습없음 1800
3. 통신판매/TM아웃바운드/주5일/수습2개월 후 1800+@
4. 통신판매/폰팔이/주6일/순수 인센티브

1번은 사장부터 병맛이 진동한다. 지난달 매출이 2천만원이라고 자랑하는데, 면접보러간날 내가 본 직원만 8명이다.
월매출이 2천이 아니라, 순수익이 2천이라 그래도 직원이 8명이면 걔네가 노예라서 100만원씩만 준다그래도 벌써 800이 까인다.
사장차를 봤는데 액티언인데 연식도 오래되보이더라. 얘넨 당장 회사가 망할판국인데, 사장이 나보고 한다는 소리가
"대장이고자씨가 들어와서 우리 회사를 한번 일으켜보자!"
진짜 좆병신새끼... ㅡ_ㅡ; 그리고 심지어 업무내용이 더 가관이다. MD, 웹디, 광고관리, 포토그래퍼, 물류.
저걸 다해야 된단다. 지금도 저 많은걸 혼자서 하는 직원이 있더라. 근데 신입한테 회사의 매출과 직결되는 광고관리와 MD같은 주요업무
를 맡긴다는데부터 병맛이 진동을 한다. 급여협의도 존내 개그다.

2번은 그냥 알바다. 정규직일뿐 그냥 택배박스 포장하는 기계.

3번은 영업이라 솔까 망설여진다. 회사도 번듯하고 수습때 기본급 120받고 +@(인센)란다.

4번은 말할필요없이 그냥 판매의 노예




존나 고민한 끝에 그냥 아닥하고 TM아웃바운드 출근해서 좀 팔아보고 안되면 추노찍고 생산직 들어가기로 마음먹었다.
전화로 영업하는건 한계가 있을것 같고 (이런건 보통 받으면 그냥 다들 끊어버리니까) 인터넷으로 영업하면 하루 1개쯤은
개통볼 수 있을 것도 같다.

결국 쓰잘데기없이 나이쳐묵은 고졸이 갈데는 판매, 영업, 생산 중 택일이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