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까놓고 말할게.




중소업체는 스펙이 높은 인재를 원하는게 아니야




실제로 4년제 졸업한 유학파 횽들 많이 들어왔었는데

자기 몸에 안맞는 회사라고 생각했는지 다 퇴사해버리더라구

자긴 더 좋은곳 들어갈수 있는데 그냥 일좀 해주러 들어왔다 라고 생각했겠지..;

들어온지 2주일 된 신입횽이 나한테 \'저..월급좀 올려주면 안됩니까?\' 이러더라;;;

내가 월급주는 사람도 아니고;;; 놀랬다.

우린 가르치는 입장이었는데 자기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겠지...



이렇게 조금 일하고 퇴사하고 하면

회사에 손해가 막심해...




회사 급여표 보니까 몇달 일하고 그만둔 애들 챙겨준 월급이 3천만원 가까이 되더라... 

그거 얼마나 아까운 돈이냐...

우린 가르치고 돈주고 남은건없고;;; 

그러니 중소기업 입장에서도 존나 시크해질 수밖에 없지...

미취업아동들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고졸이래도 고졸관련학과 졸업에 나이만 어리면 다 받아줘...

그런애들은 연봉 2천만 쥐어주고 가르쳐도 불만이 없으니까..
 
그리고 중간에 퇴사할 일도 없고 말이지...

그런애들이 2~3년 지나면 같은나이 4년제 나온횽들보다 훨씬 일을 잘해

일을잘하면 다른업체에 \'그애 일 잘하더라\' 라고 소문이 나기 시작하고... 그럼 사장은 안뺏길려고 많이 줄수밖에 없지...




그니까 특별히 계획 없는 횽들은 어서 이력서 써서 지원해...

집에서 껨하지말고... 자격증공부 회사에서 하면 되니까...

근데 보통 23살 24살 애들은 놀기바빠서 이런생각 잘 안하지

이나이에 무슨 취업이야 이러면서 놀기바쁘지...

그리고 돌이켜보면 서른되어있고...

 
서른에 이력서 써서 지원해봤자 중소기업 담당자는 시크하게 쳐다볼수밖에 없지...

그런횽이 6년만 더 빨리 지원했으면 담당자는 다른눈으로 쳐다봤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