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망하는거죠..

보통 자격증 없어도 경력이라는게 있고 짬밥있는 사람이 일을 더 잘한다 라고 하는데

그럴수 있습니다.. 충분히..

그런사람 밑에서 배우는것도 솔직히 보람은 있죠..

데모도 (보조기사) 부터 시작해서 하나 하나 올라가면 결국엔 괜츈한 기능인이 될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한계가 있는거죠..

대부분 사람들은 제도권으로 정상적인 코스를 밟고 개고생이 끝나면 번듯하게

양복입고 퇴근시간 맞춰서 일반사람들과 같이 살길 원합니다. 그 최소 요건이

바로 제도권 에서 필요한 종이 한장이죠 기사이건 산업기사이건..


일단 그 자격이 되서 제도권 업체 들어가서 적재 적시에 퇴근하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그냥 나는 주변에서 인정한 10 년넘은 공돌이 라고 사람들 한테 어필하는게 좋은가요??

대부분의 사람은 전자를 선택할겁니다..

기사자격증으로 갈아타건 말건 그건 둘째문제임. ㅎㅎ


일단 쉽게 장비를 내주지는 않을것이고 배울려면 제대로된 제도권업체 공무과에서 배우는게 쵝오..

백날 입으로 말하는 자칭기술자 되봐야.. 결국엔 인정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