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년제 IT 계열 애들이 왜 실무라면 기겁을 하는가!!!

to유턴족(58.226) 2011.03.24 09:59:12

조회 312 추천 0 댓글 10

커리큘럼 자체가 2 년제 하고 4 년제 하고 일단은 틀린데..

간단해..

1~2 학년 그냥 땡까 땡까 놀아도 됨.. C 언어 맛배기로 배움 수업끝나면 그냥 책 휙휙 집어던짐.

수학이 애색히들은 괴롭힘.. 뭔놈의 이론들이 아주 골머리를 잡고 있씀. 단 1~2 학년때 레포트는 그냥

구글 검색해서 짜집기 해도 되는정도..

3~4 학년

이때서 부터 IT 의 진면목을 몸소 체득함..

과별 프로젝트 시작하면서 부터 날밤까기 시작.. 유닉스 머신이건 윈도우 머신이건

프로그래밍 으로 날밤까기 바쁨.. 뒤질랜드임.. (이때부터 그과 괜히 들어왔다고생각함.)

4 학년 들어서는 그냥 코딩이라면 학을뗌.

정보통신과던 소프트웨어 과던 그냥 모니터 쳐다보기도 싫음..

졸업시즌 쯤 사상이 바뀜..
- 아 시발 그냥 나 전화나 받고 인터넷 에서 뉴스만 보다가 퇴근하는 직업 갈래..

그래서 졸업할때 쯤 되면 실무자가 없다는거임....

OK?

전문대 직군까지 실무자 군이 내려왔다는게 구라가 아니야...

그래도 사람이 없어.. 힘드니깐..

단.. IT 계열의 공통적인 특징은 3 년만 개기면 준과장급 내지는 과장 달고

3 년 후에는 꿀빤다.. 인맥 같은것도 중요하고..

여튼 왜 4 년제 애들이 IT 실무라면 기겁을 하는게에 대해서 썼씀...

IT 계열이 상대적으로 취업이 수월한 이유도 이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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