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용돼 분석했는데 ㅎ 맞는거 같아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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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유튜버로 사이버 불링 당하고 있는 한 유튜버가 있는데 관련해서 나르시시즘이라는 인격 장애를 알게됐음
사이코패스처럼 골 때리는게 현실인지력이나 사고원리가 일반인들하곤 많이 동떨어져있는데

윤석열 보는거 같아서 흥미로웠음. 대충 요약해보면

1. 자기 검열, 자아 비판에 굉장히 취약함. ( 나는 완벽한 대통령 )
-사안에 대해 자기가 갖고있는 스탠스에서 비판이나 반대하는 의견이 나오면 이를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인지하며 굉장히 감정적으로 받아들임
뻑하면 격노하고 일하는 사람들 다 교체되어 나가 떨어지는게 이런 모습임. '틀린 의견을 갖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으로 본인이 인지 되어지는거에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이라 어떠한 조언도 못받아들이는 모습임. 이는 엄청난 열등감의 발현

2. 불편한 감정을 갖고 있지 못해 남에게 전가 ( 남탓은 숨쉬듯 )
-1번하고 똑같은 기전인데 나 스스로에 대해 조금의 실패도 인정하지 못해. 왜냐하면 이런 인격장애는 작은 열등감도 견딜수가 없어서 내면에서는 굉장한 고통회피 회로가 가동되어지거든. 그래서 항상 실패의 원인을 내가 아닌 다른곳에 떠넘기려하는게 자연스러워. 그리고 그 남탓을 사실이라고 받아들여. 내가 예상컨데, 한동훈 때문에 총선을 졌다고 하는건 정치적인 이유에서 한동훈에게 전가하는게 아니라 '진실로' 한동훈 탓이라고 믿고 있을거라는거. 회칼, 호주런, 외통수 의대증원 이런거 때문에 총선에서 졌다고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거야.

3. 타인, 대중에 대한 인식 ( 다 오해야, 너가 오해한거야 )
-2번에서 말한대로 나르시시즘 인격장애는 '진실로' 내 고통회피 회로에서 만들어내는 현실인식을 사실로 받아들여서 타인이 윤석열 본인에 갖고 있는 비판적인, 비호감적 지지율을 인정하지 못해. 지지율이 30%고 반대율이 70%인 이 지지율을 보고 '내가 어떤걸 보완해서 정치적 선택을 할까?' 이런 사고회로가 아니고 내가 잘하고 있는데 ' 대중들이 오해하고 있다.', '방향은 맞다, 틀리지 않다.' 로 계속 대중들이 자신을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아마 극성 지지층(틀튜브)만 바라보는건 숨쉬듯하는 본인의 고통회로 회피의 강화욕구 때문일거야.

윤석열이 대해 조금 파악한 사람은 윤석열이 '바뀔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에 대해서는 판단이 선거 같음. 이새끼는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인격체가 아니야.
죽을 때까지 고통회피 회로, 열등감 보상 회로의 작동안에서 현실인식 조작하다가 세포가 생명을 다할 때 까지 살다갈 인간니까 절대 안바뀔 사람이란걸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