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신왕인데 편관이 강한지 약한지 모르겠음 내 성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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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정다래 남편이래 18살 차이 73년생에 정다래랑 결혼이 삼혼이고애들 수영강습선생님 하다가 그애들 아빠랑 만나게 된거래ㄷㄷ 작성자 : 역갤러

난 신왕인데 편관이 강한지 약한지 모르겠음 내 성격을 보면앱에서 작성

역갤러(106.102) 2024.06.20 21:39:14

조회 40 추천 0 댓글 0

난 무인성 무식상에

비견만 5개

편관 두개가 천간에 떴고

하나만 뿌리를 정재로 두고 있는데

이게 천간에 두개가 떠서 그런지

내 신왕함에 맞설 게 편관 밖에 없어서 그런지

식상 특유의 순발력이나 센스, 재치는 잘 없고

대신 인내력만 더럽게 높음.

예의범절 존나 중요시하고

공과 사 구분하는 건 더더욱 중요시함

내가 내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만큼 남들의 프라이버시도 존중함.

글고 비견다자라 그런지

아님 편관이 떠서 그런진 몰라도

키도 크고 생긴 거나 뭐나 전부 남성호르몬이 쎄서

무서운 느낌이 좀 있음

편돌이할 때 피곤해서 무표정으로 대답하다

무섭다고 클레임 몇 번 받아봤고

급식양아치들이 골목에서 담배피는 거

쌩까고 그냥 지나가니까 지들끼리 웃고 떠들다 조용해지고

내가 야려도 암말 못 하고

이러다보니

밤에 혼자 길 걸을 때 여자가 앞에 걸어가면

관심 없다는 티 팍팍 내면서 다님

오해살 만 해서.

그 밖에 성격이라면

내가 내뱉은 말은 꼭 지켜야 직성에 풀림

뭔가를 받았으면 갚아줘야된다가 철칙이라

누군가한테 호의를 받으면 나도 그만큼 호의를 언제가 됐든 되돌려줘야 됨

특히 돈 같은 건 어떻게든 갚지 않으면 내 스스로가 너무 괴롭더라

반대로 누군가가 나한테 선을 넘었다, 난 계속 기회 줬고 봐줬는데 뭐 약속을 저버리고 내 뒤통수를 쳤다, 싶으면

아예 사람 취급을 안 해버리고 끝까지 물고 늘어짐

그걸 되갚아주는 게 안 되면 그 증오심이 몇 년씩 가기도 함.

평상시엔 화 정말 잘 참는데

쌓이고 쌓여서 한계선을 넘어버리면 진짜 주체가 안 됨

최소한이라도 표출하지 않으면 돌아버려서

표출을 해야지 제정신을 찾음.

성질도 존나 급해서

급해지면 차분하게 차근차근 할려고 연습 중임.

남한테 피해 주는 거 싫어서

내가 뭔가를 잘못했거나 오해살만한 일이나 말을 했다 싶으면

무조건 먼저 진정성 있게 사과부터 하고 잘못을 인정함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시인하고

잘한 건 잘했다고 인정하는 게 깔끔하니까.

도전은 좋아해도 모험은 별로 싫어함

도박같은 건 아예 손을 안 댐

어릴 때부터 동전 걸고 판치기든 뭐든 하면 존나 잃어서

해봐야 게임에서나 하지

그것도 다 잃는다 생각하고 함.

이런 성격이면 나 비견다자에 편관이 강한거냐 약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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