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푼돈받고 전생 봐준 썰..

역갤러(61.247) 2024.05.24 05:16:36
조회 176 추천 5 댓글 13

오늘같은 심심한데 누구한테 연락하기도 애매한 시간의 새벽에 어몽어스가 하고 싶은거임

하다가 문득 전생 봐줄까 8만원 이랬는데


진짜로 누가 점보겠다고 해서 메일주소 알려줌


젊은 남자인데 여친이 여친회사 직장상사랑 바람났다고 왜 여친 부모가 자기 싫어할까요 왜 저랑 헤어지게 할까요 그렇게 질문을 했음


명상을 하니까 남자한테 노가다꾼 귀신이 붙어 있고 되게 열악한 여관방 같은데 사는게 보였음.

사실 집이 부자인데 여자쪽 부모가 결혼 반대해서 남자쪽 부모도 자기 아들 싫어하게 되고 가출한거임. 치킨배달하면서 1년넘게 고시원에 있대나... 그때는 배달도 돈이 안 될때라 입에 풀칠만 함

여자쪽 부모가 반대한 이유는

내가 전생을 보니까...


남자가 전생에 남산골 선비고... 그 여자는 지금은 애인이지만 전생에는 딸인데

선비는 놀고 딸이 일해서 아버지 먹여살림.

옆집 아줌마가 딸 딱하게 생각하는데 뭐 먹을거 입을거 주면 다 놈팽이 애비(현생 그 남자)한테 가니까 넘 속터져서 담생에는 내딸이면 좋겠다 해서 진짜 딸로 태어난거.


그리고 애기 귀신 위해서 봉숭아꽃 화분 키우라고 (상황마다 다름 이 집에만 필요했던거) 했더니

낙태한거 어케 알았냐고 (보이니까 알지)

자기 엄마가 돈내고 굿 크게 했는데 왜 아직 남아있냐고 하더라

내가 굿했냐왜 나보고 그래 난 굿할줄 몰라

그리고 남자네 집은 부자고 남자가 결혼하자 남자부모가 돈 다대주겠다 그래도 전생때문에 여자 엄마가 쟤랑은 절대 안 된다고 자기 딸 낙태시키고 헤어지게함

그뒤로 여자는 회사다니다 딴남자 생긴거


암튼 고시원 계속 있으면 폐인되니까 집에가서 자랬음. 뭔지는 까먹었는데 귀신이 둘이었음. 그집 엄마가 해마다 몇천씩 무당한테 준다더라구 집에가면 떼주겠지


몇년전 일이다 ㅋ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공지 ■ 역학 갤러리를 이용하기 위한 안내 글 ■ [126] 휴ㅅ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3 148688 376
공지 역학 갤러리 이용 안내 [129] 운영자 21.09.02 81276 415
6750832 바이럴 아닌 내돈내산 하륜지산 사주 후기 역갤러(211.214) 21:06 3 0
6750831 인성일간 느낌 ㅈㄴ 솔직하게말하면 역갤러(106.101) 21:06 5 0
6750830 어쩔수없지 역갤러(118.40) 21:06 2 0
6750829 저탄고지 다이어트 장점이 가슴 빵뎅이 덜 작아지는거긔 211.17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 3 0
6750828 이 여자 음란해보여? [1] 비비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 13 0
6750827 건강한간님 저 친추 8월쯤에 풀리나요? 경진(211.106) 21:06 5 0
6750826 사주에 인성혼잡 있다해서 대충 찾아봤는데 역갤러(118.235) 21:06 5 0
6750825 나 도화 쌤? [1] ㅇㅇ(59.21) 21:05 7 0
6750824 ㅋㅋㅋ나는 역갤에서 역갤러(106.101) 21:05 7 0
6750823 전남친이랑 궁합봐죠.. 전남친은 나 시랑안하지? ㅎㅅㅎ(39.112) 21:05 10 0
6750822 피곤 축월기토(58.76) 21:05 4 0
6750821 좌파정권이 집값을 안정시키고 싶어했다는 흑우가 있었노. 죽느니앓지(112.214) 21:05 10 3
6750820 2007년에 라테일하다가 보지라는 단어 처음 알게되었음 역갤러(27.119) 21:05 8 0
6750819 성실함이 어렵다 증말 술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 6 0
6750818 사주딸자뽕 미신뽕으루 증3승리하면 노답임 언니(5.255) 21:05 3 0
6750817 관기신인가요 관한신인가요 관용신인가요 [1] 역갤러(220.86) 21:05 7 0
6750816 섹스가 피부와 면역력에 좋대 [2] ㅇㅇ(211.234) 21:05 26 4
6750815 정화녀 계수녀 분위기 움짤로 정리한다 ㅇㅇ(218.156) 21:05 10 2
6750814 이 영상은 클릭하기 전에 긴장해라 역갤러(185.213) 21:04 2 0
6750813 무튼 임오남은 원래 임수한테잘해줌 은둔형도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 6 0
6750812 뻐하야. 역갤 노가다크루 만들껀디 생각있냐?멤버. 건강한간(118.220) 21:04 7 1
6750811 안해 병신아 그런거해본적이없어 역갤러(118.40) 21:04 7 0
6750810 우추우오운 카미 사마노 ㅇㅇ(106.101) 21:04 5 0
6750809 날개뼈에 이런 타투있는 여자 어떰 [1] ㅇㅇ(118.235) 21:04 18 0
6750808 혼자 많이 하는 여자 특징이 밖에선 조신한척함 ㅇㅇ(118.235) 21:04 22 0
6750807 제 사주 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슴다 ㅇㅇ(198.252) 21:04 7 0
6750806 나 묘도화 다 투간하고 화개기둥인데 색기 1도없음 [3] ㅂㅂ(211.196) 21:03 13 0
6750805 옛날같았으면 내가 짝사랑할사람이 막 변태짓하고 수작부리고 은둔형도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 11 0
6750804 아빠~~~~<~<~~~~~<~ 역갤러(211.246) 21:03 5 0
6750803 전에 안면 윤곽하면 얘기해 달랬는데 누구였더라? 나 했다 [1] 을공(117.111) 21:03 11 0
6750802 she apologized to me after I raised 역갤러(27.119) 21:03 8 0
6750801 갑신남 꼬추 크잖아 ㅇㅇ(223.39) 21:03 7 0
6750800 늙으면 피부가 그런가..보.. 건강한간(118.220) 21:03 13 0
6750799 솔직히 올해 난 영업하거나 축월기토(58.76) 21:03 10 0
6750798 계수일간 인식 겹봄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 17 0
6750797 상향혼이란 없더라 ㅇㅇ(146.70) 21:02 11 0
6750796 와 샤워 끝내고 에어콘 틀고 이제 살꺼같음 엉아(118.32) 21:02 10 0
6750795 똥과리 좀쟁이에게는 인의예지 네 가지가 없음 언니(5.255) 21:02 4 0
6750794 겁재가 식신생하면 육감적인 몸매를 갖게된다 [1] ㅇㅇ(218.156) 21:02 26 0
6750793 내피부가지고 지랄이야 역갤러(118.40) 21:02 9 0
6750792 러시아 여자 어디서 만남? ㅇㅇ(59.21) 21:02 9 0
6750791 사랑해서 하는 섹스가 정말인거야 [1] 역갤러(172.226) 21:02 24 1
6750790 늙으면피부가 그런가보지 씨발이네 역갤러(118.40) 21:02 9 0
6750789 섹스 더러운 거 맞고 평생 안 할 거다 세상에서 제일 역겨운 거가 섹스다 [3] 을공(117.111) 21:02 27 2
6750788 원래 진토가 든 세운에는 유흥이 장사잘됨 [1] 역갤러(121.175) 21:01 19 0
6750787 난 색기,도화 하나도 없음 [6] 급식경인(1.255) 21:01 32 0
6750786 나집에서 한번도안해 병신아 역갤러(118.40) 21:01 13 0
6750785 후천적인 시술로 본인 매력도 올라가면 나좋아하는남자 레벨도 올라서 은둔형도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 1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