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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집을 가졌다는것도 상상만으로 행복하지모바일에서 작성

오리도시락(37.170) 2024.04.28 07:43:20
조회 38 추천 0 댓글 0





드디어 나의집이다
누군가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고
이사할때 고쳐놔야하는 것들을 신경쓰지않아도되고

근데 그런 평생 대를이을 집을 소유하고 나서가 문제잖아
일단 안주하게 될거임
집대출금만 갚으면 모든 일이 수월해질거라는 희망
근데 집에 하자가 없을수가 있나
이사를 존나 다니다보면
어느집에서 얹혀살기도하고
으리으리한 집에서 살기도하고
쪽방신세도 져보고 하자늠
딱히 존나좋은 집에서 지낸다고
그집이 질리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음

누수, 해충, 도둑도 생각보다 많음
집수리할때 여자혼자 손볼라고 하면
온갖 업자들이 덤탱이에 더망가트리고 실수하고 염병을하지
그렇게 살던 흔적이 남을수록 집값은 계속 떨어져
왠만하면 집은 살러 들어가는거지
일 벌리겠다고 부동산 투기에 희망을 걸게 아님
떨어지는 집값과 이사비용과 수리비용
그리고 기타 유지비 등을 생각하면

혼자살기 월세가 생각보다 나쁜게아님
괜히 월전세 자가가 나뉘어진게 아님

그렇다고 내집에서 혼자살긴 힘들다고
그이유로 결혼을 할 수는 없자늠
남자가 무슨 일꾼도 아니고 ㅋ

그리고 내가 남자의 꿈을 이뤄줄 와이프가 될 생각이 없는만큼
그남자역시 내 안락한 삶의 일부가 되고싶겟노

솔직히 이사 존나많이하면서느낀건
내가 가장행복한건 공간의 소유는 딱히 아니였음
어딘가 머무르면 계속 불편함이 생겨

존나
덧없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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