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춰주긴 졸라잘맞춰주고 마음에 없는 소리만 지껄이는 리액션
존나 텅빈느낌
자기 주장이 아닌것같은데 자기 주장인것처럼 읊어댐
기계도아니고 존나이상함
저게 대체 뭐가 좋다고 사회생활 잘하는거라 빨아주는건지 이해가 안갈정도
대화 스타일이 이상하게 올드함
패션이 걸친것만 비싸지 너무 노골적임

현빈이 시크릿가든에서 뱉은 대사가 존ㄴ나 와닿는다니까
미술관에서 데이트하는 이유:

시간 낭비를 안 해도 되거든요. 걸음걸이 보면 성품 나오고, 그림 보는 안목 보면 교양 수준 보이고, 미술관에 어울릴 사람인지 클럽에 어울릴 사람인지, 향수 취향이 노골적인지 우회적인지. 답이 빠르니까.

이대사가 재벌만 뱉을 대사가 아니였어
진짜 딱보임 딱보여

예전에 어떤 떡볶이사장이 자기가 그림을 좋아해서 집에 그림을 걸어둔다고 자기딴에 고급스러운걸로 염병을 해논걸봤는데
아.. 아…. 아ㅠㅠㅠㅠㅠㅠ ………. 왜저럴까 진짜 하 ㅠㅠㅠ 진짜 걸어둔 그림만봐도 수준이 나와 진짜임…
차라리 그냥 아저씨아줌마들처럼 풍수에 좋다길래 사봣어~ 요러고 아는사람이 난쳐준거 걸어놓고 그러는게 훨씬보기좋아

향수를 왜들그렇게 사모으는거냐
물론 취미로 좋아하는건 존중함
근데 미용목적으로 열중하는거 좋은현상 아니라고생각함
향수 사본적 한번도없음
그냥 누가 줘서 작은 공병에 담긴거 조금뿌려봄
남자가 향수뿌리면 섹시하지
남자는 할수있는 치장이 많지 않아
그래서 향수가 진짜 센스있게느껴짐
남자들 고유의 체취도 좀 있어서
사랑하지않는 이상 랜덤인간 체취가 별로 그렇게 좋지않음..

여자는 근데 굳이 향으로 뭔가를 감추거나 표현할게 평소에 있나
연애할때 이벤트성으로 남자가 향수 좋아한다그러면
내가 독립이 온전히 됬을때 한번쯤 사볼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