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하루가 모자람.

주 6일 12시간 살인적인 업무와,

일이 끝나면 피티 수업 주 4회 받고,

운동 없는 이틀은 집 오면 공부좀 하다가 잠들고

쉬는 날은 학원가서 공부하고 집와서 복습하고

정말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빡빡하게 살고 있음.

친구도 못만나고, 술도 못마시고, 좋아하는 음식도

운동때문에 식단하느라 정해진 것만 먹고

사는게 사는것 같지가 않았음.

문득 외롭고,고독하고,죽고싶고,사는게 너무 힘들다라고 느껴질때쯤.

어느 한 스님이 그러시더라.

“무언가 얻고 싶은게 있다면 그 과정은 당연히 순탄치 않다.”

“포기하는 사람의 특징은,
힘들다는 생각이 들때 스스로 위로하는 법을 몰라 포기한다”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은,
와~내가 이렇게까지 피곤한거 보면 나 진짜 하루,한주,한달,한해를 열심히 살고있다는 증거구나, 나 진짜 대단하다”라고 생각하며
역경을 이겨낸다고 하더라.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뭔가 내 역경과 인내와 힘듬을
조금 더 즐기게??되는 계기가 됨.

일하다 졸리면 다 때려치우고 집에 가서 눕고 싶고 그랬는데,
이제는 일하다 졸리면

“와 내가 운동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일까지 열심히 하니까 당연히 너무 피곤한거구나
피곤함이 내가 열심히 산다는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구나,

나는 열심히 살고 있으니까
시간이 지나면 나는 일도, 몸도, 돈도, 자격증도 다 갖게 되겠네??
와 지금 이 피로감이 너무 행복해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가치관이 확 달라짐.

너희들도 무언가 간절히 갖고 싶은게 있을때

그걸 갖기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지치고 힘들면

포기하지말고, 힘든 과정은 내가 열심히 살고 있다는 증표로

자부심과 자존감을 높여서 꼭 꿈을 이루길 바린다.

너무 좋은 깨우침이라 공유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