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0 11월 정리 - 역학 갤러리

역학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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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용신이 낫다 중년용신이 낫다 싸우기 전에 원국 대세운 관계부터 봐라 맨날 초년용신이 낫다, 중년용신이 낫다 초년기신인데 왜 명문대, 좋은 직장 들어갈 수 있었냐? 용신이 오더라도 현실은 대다수가 서민으로 살다 간다 운에 너무 기대하지 말아라 운과 상관없이 평생 잘 사는 사람들도 있으니 원국이 최고다. 이런 주제로 싸우는 이유가 원국과 대세운의 관계를 처음부터 잘못 생각하고 있어서임 대운을 무슨 요 작성자 : ㅇㅇ

9 10 11월 정리앱에서 작성

ㅇㅇ(125.129) 2022.11.07 09:06:21

조회 772 추천 36 댓글 2

9월은 기유

10월은 경술

11월은 신해

기유는 흙이 정련된 금을 덮고있는 모양새임

따라서 두가지가 존재함

1. 기토인줄 알고 지나쳤으나 사실은 유금이었다

2. 유금이 아직 기토의 모습을 하고있다 (때가 덜되었다)

다음은 경술

술토는 정화를 들여보내고 신유금을 정리해서 경금을 먼저 내보였음

투박한것을 신금과 정화로 다듬겠다는 의미

다음은 신해

술토가 완성한 작품을 해수가 넘겨받아 띄워냈다.

해수의 자원을 살펴보자. 해수는 검을 현 자와 닮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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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 현 자를 풀어보자면, 씨알점이 경계(ㅡ) 를 넘어

실타래처럼 풀려있는 모양임

근데 그게 어떤건지는 정확히 모름. 모르니 검다고 한것임 ㅋㅋㅋ

어떠한 기원에서 시작한 무엇이 경계를 넘어 실타래처럼 풀려나와 있는것이니 오묘하다 라는 뜻으로도 쓰임

그럼 다시 해수로 돌아가자.

해수는 검을 현 자와 살짝 다르다.

바로 아래부분이 ㅅ 처럼 되어있는걸 볼 수 있는데

ㅅ을 풀어보면 씨알점에서 양쪽으로 뻗은 모양새이다

ㅅ은 솟아나다, 솟대, 올라서다, 우뚝 솟다의 용례에서 미루어보아

버티고 선 자태를 의미한다.

그럼 이제 풀이할 수 있지. 해수는 뭐다?

검은것을 바라보고 서있는 무언가임

즉, 어떠한 기원에서 경계를 넘어 실타래처럼 풀려나온 그 무엇을 바라보고 선 무언가를 뜻하고

그 무엇을 능동적으로, 역동적으로 인식, 활용해내는 주체

>>> 선험적 인식능력 이라는 말과 같음

신해월 설명하려다가 장황하게 빠져버렸는데

필수적인거라 부득이하게 진행해버렸음

정리하자면 신해의 신금을 술토가 연마해서 넘겨줬다고도 할 수 있으나

해수가 자신의 능력으로 마지막 임무인 담금질에 성공했다 볼 수 있는것임

시행착오가 적음. 왜? 위에서 설명했듯 해수는 남다른 재능충이니까.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신해월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가성비좋게 얻어낸다

이거나, 각자의 구성에 따라서 마지막 포텐을 터트리는 월이 될 수가 있을것임.

마침 토성역행도 끝났겠다, 해오던 것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신해월은 너가 이루었든, 이루지 못했든

아직 더 남았다고 하는것이다.

넘어서라. 그리고 끝까지 달려라. 우주의 지혜가 함께하고 도울것이다.

(계속 무언가드립을 치는 이유는 특정할 수 없었기 때문임. 양해부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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