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보면 전부 다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에 대한

추모나 애도는 없고

이찍,일베,윤석열 탓만 하고 앉아있네

주최도 없는 군중을 무슨 수로 국가가 통제를 하란 말인지

당일날 이태원 지하철 역 유동인구만 13만명인데

13만명이면 동탄신도시 전체 인구랑 맞먹음.

그런 유동인구를 한정된 경찰인력으로 어떻게 막을 것이며

설사 막는다고 해도 단순히 즐기러 온 인파를

통제하면 통제한다고 지랄하겠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사고자들에게는 안타까움이 앞서는데

정부 탓하는 거 보면 진짜 역겨운 새끼들이 맞는 듯

정작 사고 다음날 술 빨고 야유회 가서 족구 찬 즈그당

국회의원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이게 국가 잘못이라는 새끼들 주장이 최소한으로 받아지려면


할로윈 사건 당일 이태원 등지에서


행사 주최가 대한민국 혹은 용산구청 혹은 하다 못해 이태원상인회


라는 책임주체가 있어야 하고 명확한 주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위험방지의무를 해태했기 때문에 죄책을 물을 수 있는데


걍 할로윈 즐기러 간 다수의 유동인구(군중)을 어떻게


일일히 통제하고 저기는 들어가지마라 여기는 들어가라


어떻게 통제를 쳐 하라는 말인지 진심으로 궁금하네.


그리고 경찰인원이 적었다는 것도 아니고 예년보다 늘었음.


걍 진짜 안타까운 사곤데 이걸 정쟁화하는 게 진심..


사람이 아닌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