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와 운명을 바꾸는 방법(불교와 사주팔자의 연관성)

사주팔자와 운명을 바꾸는 방법(불교와 사주팔자의 연관성)앱에서 작성

모헤

2022.10.28 05:43:37

조회 417 추천 1 댓글 1

사주팔자란 사주의 간지가 되는 생년, 생월, 생일, 생시의 여덟 글자를 말하는 것으로 운명의 바코드가 되며 전생의 성적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현생의 데이터이기도 하다.

전생의 업인으로 말미암아 현생의 업연이 결정되어 있다고 보는 것으로 이를 숙명과 운명으로 나눌 수 있으며 숙명이란 피할 수 없는 우주의 원리이고 운명이란 피해가는 인간의 의지를 의미한다고 설명할 수 있다.

선천적으로 주어지는 업인이 숙명이 되는 것이니 이를 숙명론으로 받아들여야 되는 것이고 후천적으로 주어지는 업연이 인과적으로 자기의 선택과 행동에 의하여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운명론인 것이다.

인간에게 닥치는 괴로움과 서러움이 의식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선천성과 유전성 모두 자기의 현생의 운명에 관여하게 되는 것이니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올바른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극복하려고 해야 한다.

만약 자기에게 불행하다고 생각된다면 원래부터 인생이 꼬여버린 운명이 아니라 자기가 살아온 방식을 점검하면서 바꾸고 의식의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영적 깨어남을 위해 애쓰는 인간들이라면 물질적 삶에 비중을 두지 않고 영적 지능이 높아진다.

영적 깨어남을 지향하며 영적 지능이 높아지면 영혼이 진화하게 되어 차원상승한다.

물질세계에 비중을 두지 않고 생에서 의식이 깨어나면 그 생을 마지막으로 영적인 차원상승을 통하여 지구에 환생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많은 인간들이 물질적인 등급을 올리는 일에 목을 매달고 삶의 목표를 물질적 성공과 안위에 두고 있고 물질만능주의 사고방식-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인정 따위를 우선적으로 삼으면서 불행을 자초하고 있다.

차원상승이란 의식의 깨어남, 지혜의 확장, 기운의 정화로 이루어지는 만큼 의식이 깨어나지 않거나 학습이나 경험을 게으르게 하여 지혜가 늘어나지 않으면 기운이 혼탁해지며 영혼의 진화를 기약할 수 없다.

사주팔자에서 의식이 천간으로 나타나고 기운이 지지로 표출되는데 천간이 하늘 지지가 땅에서의 일들을 의미한다.

월지가 천간보다 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이유란 물질계의 특성상 기운에 의하여 만물이 생성되고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다.

10년마다 변하는 대운이나 30년마다 변하는 기운이 용신의 방향으로 향하면 점차 개운이 되는 것이고 기신의 방향으로 흐르면 불운이 오도록 설계된다.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피할 수 없는 운명이란 전생의 업을 바꾸려는 숙명이 되는 것이고 자기의 선택과 행동으로 노력하여 피하게 되는 운명이란 자유의지에 의하여 바꾸어 나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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