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같은 남자를 싫어합니다

그리고 30대 초, 예전에 취업학원에서 만난 동기들 나이 

그 나이대 남자들만 봐도 애로 보입니다

나이마다 경험치가 다르니 미숙할수 있다고 할수 있지만

 세대차이같습니다

현 4050대랑 살아온 환경이 너무 다릅니다

ㄷ

여자같은 모습도 보이고요

머 사람 성격은 다양하다지만 전 제남자친구 여자같은 건 못참습니다

음......... 방관좋아하고 뒤로 숨고 결단력없는 모습?

그거 질색입니다 속터집니다

제가 예전에 그런 사람들하고 배려하면 어울렸다가 좋은 거 다 빼앗기고 가로채기 당하고 화를 당해서요

자세히는 안적겠습니다

전 책임감 있는 사람이 좋은데 30대까지도 책임감 있는 모습이 잘 안보입니다 남자로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 떠나서 지금짝남 사람만 보고 좋아하는건데 단순히 나이가 많은 거거든요 그것만 흠이에요 진짜

나이는 어쩌다 미스가 난거지 1년 반보고 사람이 진국이라서 존경하다가 좋아하게 됐습니다

일단 고민이 두갭니다

1. 잃을게 많은 서로의 미래를 위해 현 짝남 애정관계 정리하고 부담없이 친목할 수 있는 관계로 다가가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2. 저 이상형이 초연상으로 굳어져버린 것 같아요 어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