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을 가지기 위해 노력과 공부한다는 것만큼 인생 낭비하는 것이 없지

고학력을 가지기 위해 노력과 공부한다는 것만큼 인생 낭비하는 것이 없지앱에서 작성

모헤

2022.10.16 06:30:48

조회 146 추천 0 댓글 5

원래 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남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기 혼자서 해야 되고 인터넷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다만 경우에 따라서 여럿이서 협동할 때가 나을 때도 있다)

무식한 사고방식으로 대충 대학교, 대학원 다녀봤자 그 분야 지식이 습득되는 것도 아니라서 굳이 돈 낭비하면서 대학교, 대학원 다닐 필요 없다

제반지식, 데이터 쌓으려면 실무적인 경험도 요구되지만 학벌이 결정한다고 볼 수 없다

또 학벌이 어떻건 세뇌 잘 당하는 아이들 있다

초, 중, 고등까지나 이것의 연장선인 대학교, 대학원 아무리 좋은 곳 다녀봤자 자기 스스로 생각할 줄 모르면 세뇌당하는 거지

세뇌를 잘 당한다는 것이 그 인간이 어리석다는 방증일 수도 있고

남의 말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성격과 상관관계 있는 문제일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오히려 교육기관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특히 조선식 교육의 경우에 획일적으로 주입만 시키는 방향으로 설계가 되어있어서

통찰력, 다양성, 비판력, 창의성 등을 떨어뜨릴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한다

결국 교육기관의 본질적인 목적을 간파하면 학벌이라는 것이 의미 없다고 느껴지며

그 분야에 종사하면서 업으로 삼을 거 아닌 이상 남과의 경쟁선에 끼어들어 피곤하게 살 필요 없다

한마디로 학벌을 어떤 가치라고 판단하게 만드는 목적을 유심히 보면 사회에서 지도층이나 기득권들이

사회적 부품을 할 진로, 직업과 인력을 만들기 위함에 지나지 않는다

주로 교육기관의 목적에 대한 환상이나 착각을 하는 아이들 있는데 그 실체를 보면 허무하기 짝이 없다

초등학교건 중학교건 고등학교건 대학교건 대학원이건 교육기관들이 모두 여러 분야에서 사회적 부품을 만드는 역할들을 인재라고 포장하여

양산해내기 위한 초기에 거치도록 시키는 단계일 뿐이지

본질적으로 교육기관이 인생 자체에 대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곳이 아니다

고학력, 좋은 대학 다니지만 현실을 냉철하게 인지하는 감각이 발달되지 않은 아이들도 많이 봤어서

이런 아이들이 학교에서 세뇌하는 내용들 잘 배우고, 시험 점수 좋게 받고, 좋은 대학 가기 위해 수능 좋게 보고

이런 체계적이고 획일적인 것들보다

인생을 대하는 태도, 사고방식, 실생활에서 필요한 지혜들을 습득하는 것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단지 사회에서 주입하는 가치만 미덕이라고 여기고 비판적이지 않으면

그 인간들 단순 공부머리가 좋을지언정 사고/인지적인 측면에서 우매하고 어리석은 족속들이다

학벌주의/학벌론자들에 대한 비판으로 생각할 수 있는 문제란다

모두 알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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