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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사람들이 무리지어 다니는것도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198) 2022.10.15 19:00:15
조회 94 추천 5 댓글 1

잘지내는척
행복해보이는것도
행복한척

약간 쇼맨십
쇼윈도 형태가 강하다고 생각함

그래야 외부의 영향에 안흔들리고 단단해지니까??
사람은 그런게 필요하잖아

그래서 어떻게든 서로 관계도 좋게 하려고 하고
웃으면서 겉치레 하는건데

사실은 그런다고 해서
속으로 막 애정이 미친듯 넘치고
사랑이 넘치고 그런건 아니잖아

그렇게 살다간 또 어디가서 상처받고 넘어지고
그런다는걸 아니까

걍 뭐 다 이렇게 살지 하고
쇼맨십 쇼윈도 처럼 하루 할일 하고
그렇게 살고

그것 또한 열심히 사는거라 생각하지만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기에는
땅도 너무 좁고 사람이라는 존재가
그렇게 평화스럽고 안전하고 안정적이지는 못하기
때문에
사실은 다들 조심하고 견제하고 자기자신을 우선하는
본능이 당연히 있지
아무리 가족이고 붙어사는 사이라고 해도..

가족도 이렇게 지내는데
남이라고 더 깊겠냐
자기살기 바쁘단 말이 여기서 나오고
애초에 미친 사랑 드라마 같은 사랑은
남들도 같이 고생하고 엄청 도와줘야
가능한 일이지

대부분 과장되거나
자신의 희망 꿈을 실현하기 위한 대부분 꾸며진 것들임

꿈 속에서만 계속 살면
현실을 못보게 되니까
언젠가는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되있음

나의 꿈으로 같이 희생해줄 사람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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