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때부터의 운을 기록해보겠슴

2006 병술년 10살 (기해대운)
- 학교에서 체육교사가 성희롱 발언함
- 학원에서 학원강사가 추행함
- 그외에 교우관계는 좋았고 집안 환경도 괜찮았음

2007 정해년 11살
- 친구랑 크게 싸웠던 기억 구설수에 오를뻔
- 타지로 이사감

2008 무자년 12살
- 친구랑 크게 싸움. 구설수에 오름

2009 기축년 13살
- 약간의 구설수가 있었지만 괜찮았음. 신나게 놀러다님.

2010 경인년 14살
- 신나게 놀러다님. 교우관계 좋음. 가정환경 좋음

2011 신묘년 15살
- 별일 없었음

2012 임진년 16살
- 별일 없음

2013 계사년 17살
- 인생에서 가장 돌아가고 싶은나이. 진짜 행복했음

2014년 갑오년 18살 (대운수가 9라서 이때부터 교운기 시작)
- 어떤 친구의 시녀짓하고 다님.
그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호구였음
- 친구한테 조울증 있냐는 소리 들음. 감정기복 개심함
- 좋아하는 오빠가 내 뒷담까고 다님.

2015 을미년 19살 (무술대운. 대운 바뀜)
- 친구랑 절교 했던거 빼면 별일 없었음

2016 병신년 20살
- 이름만큼 진짜 병신같았던 해.
- 심한 구설수에 오름. 휴학함.
- 첫남친 만남

2017년 정유년 21살
- 병신년에 휴학하고 모은돈 전부 탕진
- 두번째 남친 만났는데 거지같은놈 만남. 다행히 짧게 만남.
- 알바자리 일자리 못구하고 백수생활함
- 구설수 끊임없음

2018 무술년 22살
- 복학함.
- 자잘하게 안좋은일이 많았음
- 구설수는 여전히 끊이지 않음

2019년 기해년 23살
- 대망의 기해년. 조현병 생김. 조현병 증상에 대해서 쓰고 싶지만 쓰면 너무 길어져서 패스하겠음. 그냥 심각한 병이라는 것만 알아두셈.
- 구설수 끊임 없었는데 기해년 하반기부터 진짜 귀신같이 구설수가 사라짐.

2020년 경자년 24살
- 조현병 잘 치료받고 호전됨. 일상생활 가능.
- 아빠한테 용돈받으며 백수로 지내다가 12월에 취업함
- 집 이사감
- 별일 없었음

2021 신축년 25살
- 백수탈출. 직장생활 잘하고 있음
- 조현병 약 8월까지 먹고 현재는 안먹고 있음. 아직까진 재발안함.
- 세번째 남친만남. 괜찮은 사람 만나서 연애중.

오래 살진 않았지만 확실한건
1. 나는 부모복은 확실히 있다는것. 특히 아빠복!
2. 기해대운은 좋았는데  기해세운은 안좋았음
3. 천간에서 병정화운과 무토운 올때 안좋음
4.무기토운이 오면 뭔가 망신당할 일이 생김
5. 지지에서 해수와 자수가 올때 이동수가 생기거나 큰일이 벌어짐.
6. 천간 경신임계운 들어오면 괜찮았던거 같음
7. 병화세운때 남자로 인한 문제가 벌어짐. 병화운에는 사려야겟음.
8. 갑오년 병신년 정유년 기해년 안좋았음
9. 무술대운 들어서면서 더 안좋아짐 (정유년에 너무 힘들어서 철학관 갔는데 기해대운이 고속도로라면 무술대운은 자갈길이라고 하더라..샹..)
10. 남친이 있을땐 안좋은일이 있더라도 항상 돈을 벌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음. 남친 없을땐 알바 조금 하거나 백수로 지냈음.

느낀점
그냥 가정환경과 가족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됨.
힘든시기에 의지된 사람은 거의 가족이나 남친들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