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될 운명 , 거지가 될 운명

죽을 운명 , 살 운명

재수가 없을 운명 , 재수가 좋은 운명

기타 등등 거의다 태어나면서 천성과 수성 그리고 가정과 환경적인 후천적 요인 때문에

운명은 거의 정해져 있다고 본다.

뭐 과학적으로 치자면 조상때부터 내려온 업과 DNA겠지.

근데 재미있는게 뭐냐면 이 운명을 청소년때부터 미리 깨닫고

바꿀려고 개지랄 옘병하면서 발버둥치면

바뀌는게 아니라 ㅈㄴ 돌아 돌아 돌아 돌아버림. 운세가.

뭔소리냐면 그냥 일직선으로 가면 끝나는건데 죽든지 살든지 결과가 딱 떨어지는데

이거 막겠다고 몇십년 전부터 야랄하면 계속 삥삥 돌다가 결국 원래 있던 운명대로 감.

즉 운명을 막지는 못하는데 시간은 늦출수 있다는거.

이게 얼마나 무섭고 소름돋는 법칙인지 아냐? 

영화 데스티네이션 1편을 보면 비행기가 터지기 직전 살아났던 사람은 한명의 여자를 뺴고 다 죽는다

피할려고 살아남은 자들의 집단지성과 꾀를 통해 연구하고 분석했지만 결국 데스라는 죽음의 천사를 못막았지.

살아남은 여자는 어떻게 됐냐고? 본사람들은 다 알자나 2편에서 죽는다.

정신병원 독방을 자처해서 혼자 인간 같지도 않은 삶을 영위하다가 다음편 주인공들이 도움을 청해서

밖을 싸돌아다닌 대가지.

잘나가고 행복한 사람들이야 운명 탓하겠냐? 다 상황이 어렵거나 심적 및 내외적으로 힘든 사람들이나 운명

거론하며 원망하겠지. 그니까 결론이 뭐냐면. 그냥 정해져 있음. 다 태어나기 전부터 어머니 배속에 잉태되기 전부터.

그치만 피땀눈물을 미친놈마냥 흘리면서 노력을 하면 좀 바뀐다. 이게 진리인듯.

크게는 안바뀐다. ㅇㅇ. 될놈될 안될안 ㅇㅋ.

나 같은 경우는.. 됐다 이건 기밀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