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쯤 죽을 고비 넘김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괴롭힘 당하고 살았음

어릴적 기억은 부모님 부부싸움하는 것 밖에 기억 안남 트라우마?라고 해도 될 듯

초등학교 때 잦은 이사로 전학 세 번

고향에서 19살 되자마자 서울로 이사, 서울에서도 약 10년간 이사 10번 정도

고시원에서 산 시간 2년 정도

예체능 대학 갔다가 자퇴함. 이후로 예체능 관련 일 1년 하다가 아무일이나 잡히는대로 함

20살 중반쯤 소비습관 좋지 않았음. 월급 벌면 명품옷 사고 술 사먹는데에 다 씀

20살 후반쯤 지인 가게에 점장으로 일하다가 돈 문제 생겨서 싸우고 나옴

이후 숙식노가다 계속 하다가 28살 되면서 안정적으로 변함

서핑, 프리다이빙을 시작한 이후로 일이 잘 풀림 , 시기 때문일수도 있으나 물을 가까이 하니 좋은일이 생김

연애는 3년전부터 아예 하지 않음. 결혼하고싶었던 친구와 헤어지니 마음이 안생김.

만나는 여자친구 모두 우울증이 심해서 밤낮없이 보호해주고 같이 있어주다보니 내가 우울증이 걸림.

우울증 치료도 받아보고 알콜의존증 치료도 받아봄.

대인관계 완만함. 인싸? 같은 느낌이긴 한데 여럿이 같이 있는 것 보단

집에서 혼자 재즈 들으면서 에너지 채우는게 인생의 낙임.

지인 중 연예인들 많음. 건물주도 많음. 일부러 찾는 것도 아닌데 진짜 친한 사람? 하면 이 사람들임

여튼 버거운 인생 잘 살고있음. 우울할때가 많긴 한데 금방 기분 좋아지고 절대 죽지않고 오래 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