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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의 하반기가 마지막 기회인 이유 설명해줄게모바일에서 작성

ㅋㅋ(39.121) 2022.09.19 08:49:29
조회 14496 추천 445 댓글 64


우선 운세를 살펴보다보면 지장간이 생각보다 엄청 중요하게 작용해
정말 놀랍게도 .. 단순히 글자 한두개가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 그 글자속 지장간의 세기, 그리고 그 지장간들이 힘을 쓸수있는 시기인지 등등이 말이야

제일 중요한건 올해가 임인년 생지라는 점


일단 왕지(자 오 묘 유)운은 시야가 좁아

하나가 특출난게 매력이면서도 단점이지
그래서 그 글자가 희용신인 사람은 좋겠지만 반대로 기구신인 사람은 그만큼 힘들어. 다른 글자에는 딱히 영향을 못끼쳐줘
장성살이기도하고 내가 이전에 해온범위 한해서 세력을 확장하는 것만 할 수 있고 새로운 도약은 힘들어 불에 기름붓기 정도로 보면 되겠다
장생이 된다하더라도 음은 생을 잘 못하기도하고


고지 (진 술 축 미)운은 말해서 뭐하겠어

고지는 엄청 다채롭고 복잡하면서 무서운 기운이야
보통 이때까지의 업을 돌려받는때라고 표현해
내가 뭘 한다고해서 드라마틱하게 달라지기가 힘들어 사실
그냥 내가 해온만큼 돌려받아야해
고지는 무서운게 생왕지와 다르게 어떤 기운을 강하게 만들기도 힘들고 오히려 묻어버림으로서 그 기운들을 못쓰게 만들어
사실상 희용신이 묻히는 운에는 제일 힘들다고 보면 돼
기구신이 묻히는운은 그나마 반은 간다고 볼 수 있지


반대로 생지(인 신 사 해)운은 고지처럼 어떤 글자를
쉽게 상하게 하지도 않고 생하는 글자는 매우 잘 생해
원래 생은 양기운이 하는거잖아 생지가 다 양기운인 이유도 그래
또 지살,역마살에 해당하는 글자로 새로운 도약을 꾀하기도 쉽지
그래서 이때까지 잘해온 사람보다 못해온 사람에게 더 기회가 돼
새롭게 도전할 수 있어서

거기다 글자 하나씩만 장생을 시키는 다른 생지와는 다르게
인목은 병화와 무토 두개나 장생을 시켜
거기다가 목은 건록양인이고 추석이지난 하반기를 기점으로 임인의 임수보다 인목세력이 강해지므로 목기운도 강해져

그럼 자연스럽게 금수가 약해져야할텐데
또 신기한게 남은 월간을 보면 죄다 금수로 흘러
기유-경술-신해-임자

그러니까 임인년의 하반기는 모두에게 모든 글자를 쓸 수 있는 운이되는거야
신축년 같이 못쓰는 글자가 많고 하반기 운세도 세운 (무술,기해,경자 등등 세운도 토금운 월운도 토금운) 글자와 비슷하게 흘러가서 쓸수있는 기운이 한정되어있지가 않고,

목화토금수를 모두 쓸수가 있게되는거지

또임인의 임수라는 글자는 지난 해자축의 업이 올라온거라고 했잖아

보통 생지는 이전에 하던일 마무리짓고 새로 도약을 꾀하는 사람에게 좋다고 헸지만 특이하게 임인의 임은 지난 일을 다시 점검하고 정말 이게 맞는일인지 아닌일인지, 이사람이 나에게 맞는 사람인지 아닌사람인지 다시 생각할 기회를 줘. 그리고 내가 잘못한게있다면 깨닫게하고 고칠 기회를 줘 앞으로 그러지말라고 분명 어떤 사람이든지 어떤 사주든지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은 깨달을 기회가 올거야
보통의 생지라면 그럴 기회가 없었을텐데 말이야

하고많은 인목년 중에 병인 갑인 경인도 아니고 임인이라는게
그게 지난계절을 지나온 기운이 바로 천간에 올라온것도 의미가 있는거야

또 보통 수에서 목으로 가는 계절이 제일 드라마틱하게 바뀐다고 말들하잖아 정말 그래 이게 희망충같이 보일 순 있어도 기운이라는게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 생중에서 수생목이 가장 세기도하고 눈에 잘 드러나 결과로 맞이하기에도그래
생지+수생목의 콜라보로 원래 내가 이만큼 노력하면 덜 받거나 딱 그만큼만 받을 수 있는걸 평상시보다 더 뻥튀기해서 받을수가 있어

근까 목화토금수 다 쓸수있는데다 내가 한거보다 몇배 더쳐서 결과를 주겠대. 보너스로 . 그럼 당연히 힘든사람은 줄테고 좋은사람이 늘테지


아무튼 이것도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라 받아들일 사람도 있을거고 진짜 진지하게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을거야

내가 해주고 싶은 조언은
기해-경자-신축년에 내가 하나라도 후회되는 일이 있다면 깨달은게 있다면 고민되는게 있다면 꼭 올해가 가기전에 다시생각해보고 점검해보고 그때와는 180도 다른 나로 탈바꿈해야한다고 말해주고싶어

참고로 결정을 마무리 짓는건 기유월까지 마무리 하는게
좋을것같다
그 결정을 다시 번복하지 않고 굳히는게 경술월이고
그 결정대로 노력해와서 성장시키는건 신해 임자월까지야
(금생수가 자기만의 독보적인 능력같은 걸로 가치 상승시키기로 볼 수있어)

그래야 그걸 기반으로 계묘 갑진까지 탄탄하게 가져가고 지속할 수 있어

지난날들이 후회되는 사람들아
진짜 마지막 기회야
열심히 한번 해보자


이런기회 잘 없어서 안타까워서 글써
깨달았으면 4개월만 탈갤하고 열심히 현생살기로 약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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