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전여친하고 처음 시작되던시점에서

거의 끝났다고 볼수있을정도로

우울증에 의한 여자들 이상반응에 대해

나는 무방비상태였던것임

난 그걸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나는 안그런데 여친은 왜그럴까?"

이것에 대해서 한번 이해를 못하니깐

심각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할수 없는 행동과 생각으로

절대로 이해를 하지 않고, 그때부터 마음에

벽을 만들어온거 같음

이 부분을 여친은 계속 같이 지내면 이게

잊혀지거나 극복이 될줄 알았던거 같음

그후에 12월되기전쯤인가, 또 나는 일하고 있엇는데

또 불안해하는 카톡이 온것임, 나는 그걸 이해할수 없었음

왜 우리 지금 계속 좋고 좋아하는데 이런 카톡이 오지

내가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우울증 같았음

이게 집에 혼자있으면 우울증이 생기는것임

그때 여친의 말이, 자꾸 기분이 이상해서

못참겠어서 그런 카톡을 보냈다고 했는데

아마 나는 내가 열심히 산 이후로 우울증같은걸

겪어보지 못해서 나는 이해를 전혀 못한거 같았다

2000년대 초반부터 나는 우울증이란걸 모르고 살았으니깐

내가 이번에야 제대로 우리의 문제점을 파악한거 같다

문제는 우울증이었단거

그걸 나는 전혀 이해하지 못한거고

2020년 10월, 글고 12월

이때 나한테 온 카톡, 저게 내 마음에

장벽이 생기게 된 원인인거였고

저 사건 이후로 나는 절대 마음을 열지 못했던거다

내 태도는 "왜 나한테 아직 이러지? 왜 그런 카톡을 보내지"

이런 나한테 계속하는 의문이었음, 나는 절대 이해를

하려하지 않앗던거, 그리고 속으로 계속 이상하다 라고만

결론을 내고 마음속에 담아두었던거다

그걸 2년지날때까지 극복못한거다

그래서 2020년 12월 크리스마스날 나의 돌변하는

행동이 있었던거고

지금 생각해보면 저 문제가

내 맘속에서 해결이 되지 않은채로

이어저 온거였다

이런저런 타이밍이 서로 너무 안좋았던게 맞다

저런거를 이겨낼만큼 더 큰 결속력 그런게

있지 않았던것도 우리들 관계가 개선될수 없었던

이유같기도 하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초반부터 우울증 때문에 일어난

단순한 카톡상의 불안한 카톡을

내가 맘에 담아두고 절대 마음을 안 연게

이게 문제였던거다

참 어이없고, 저 단순한 카톡 몇마디 때문에

관계 개선이 안되었다니, 참 인간세상은 힘들구나

라는걸 느낌

암튼 전여친한테 미안하다, 

암튼 나는 그래도 그토록 혼자서 쉬고싶었던 바램이 있어서

이제 전여친을 놔주고 싶다, 어떻게 보면 인연은 아니었던것일수도

있고, 어떤 역갤러가 쓴글처럼, 남녀가 만날려면

조상신들의 합의가 있어야 된다는 말도 있듯이

이번에 정말 차 사고로 우린 죽었을지도 모른다

암튼 이런 저런 이유로, 두달전에는 그토록 헤어지고 싶었었고

그 내 심정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우울하고 외롭더라도

참아내야된다, 빨리 새로운 인연을 만나서

나도 우울증에서 벗어나서 새롭게 시작해야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