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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보당, 한국 최초로 ‘주부’ 그림자노동 말하기대회

만남의광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03 00: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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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보당, 한국 최초로 ‘주부’ 그림자노동 말하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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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보당은 다음달 15일 오전 11시 한국 최초로 ‘주부’ 그림자노동 말하기대회를 개최합니다.


    2. 코로나 19로 돌봄문제가 심각하게 터져 나왔습니다. 학교가 문을 닫고, 갈 곳 잃은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특히 엄마들이 희생해야 했습니다. 국가와 지자체가 돌봄 공백을 방치하며 모든 책임은 개인들에게 떠넘겨버렸고, 육아 맘을 중심으로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이제 더는 미룰 수 없어 돌봄과 가사를 수행하는 ‘주부’들의 목소리를 드러내고자 합니다.

    3. 대회 제목을 “우리가 집에서 논다고요?”라고 정한 이유는 “아이를 키우면서 들었던 말 중 나를 힘들고 화나게 했던 말은 무엇이었나요?”라는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답변 내용이 전업주부는 집에서 논다는 편견과 육아는 당연히 엄마의 몫이고 엄마라면 당연히 희생하고 살아야 한다는 모성신화였습니다. 한편,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은 “엄마, 회사 안가면 안 돼요?”, “엄마가 일을 하면 애는 어떻게 해?”등의 말을 들으며 또 다른 고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4. 맘들의랜선행동.com 페이지를 개설하여 말하기대회 발언자 모집과 이야기 수집을 시작했습니다. "나(엄마)를 힘들고 화나게 하는 말들..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집에서 편하게 논다. 집에 있는 엄마가 아이 키우는 게 뭐가 힘드냐?”, "정말 한끼라도 좋으니 누가 아이들 밥좀 챙겨주면 좋겠다. 정말 이렇게는 못살겠다.”, "방금 점심 차리고 먹이고 치우고 저녁준비하니 금새 배고프다는 애들은 무섭다!!!!”등의 글이 게시되고 있습니다.

    5. ‘주부’ 그림자노동 말하기대회는 9월 15일(수) 오전11시 유튜브 채널‘진보당 진보TV’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6. 진보당은 말하기대회 뿐 아니라 무급 돌봄·가사 노동을 겪는 사람들의 인터뷰 책자 발간, 대선후보 돌봄 공약 발표, 돌봄정책기본법·돌봄노동자기본법 입법 운동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7. 무급 가족돌봄, 무급 가사노동을 ‘주부들의 그림자노동'으로 일컫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는 ‘아기 낳았을 때 축하금 얼마를 주는’ 정부의 생색내기 이상의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보당은 말하기대회, 인터뷰 등을 통해 경험을 나누는 것 이상으로 “직장에서 애들을 돌봐주는 정책을 만들기보다는 부모들을 일찍 귀가시키는 게 중요하다”, “소득이 더 적은 사람이 아니라 모두가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의무육아휴직 같은 게 필요하다” 등 당사자들이 직접 만든 대안을 함께 제시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돌봄노동을 모든 사회구성원의 보편적 권리로서 보장하며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국가를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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