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혼잡,상관들 커뮤 &sns 좋아하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꿀팁이나 흥미위주의 짧은 생활정보글들을
보며 설파하고 싶어함
예를 들어 , 햄버거는 건강식이라고 잠깐 인터넷에 떠돌때  
자기가 쓴 논문인것처럼 뽐내고 싶어하고
그런데  고등지식은 아님
유행에 민감한 대신
자기만의 생각으로 이게  옳고 그른지,
분별력없이 따르는듯보였어  
유행따라서 자기 가치관이 휙휙 바뀜
인성처럼 하나를 꾸준히 파는 것과는 반대
(그래서 인다들이 촌스럽게 보일수 있겠다)
남에게는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며 훈수,충고를 많이 하는데
반대로 자신은 그걸 절대 못 받아들임,,
전문가가 틀렸다고 말해주면 (배운사람에게는 조용해짐)
순해지는데
일반 사람이 아닌거 같다고(이 사람이 말이 맞았음) 말하면
자존심 상해하며 싸움
이걸 보면서 남을 생각해서 알려주는게 아니라
남을 가르치며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한다는 걸 알았음
또
어떤 연예인 찌라시 뜨면 일단 욕했다가
아니라고 밝혀지면 바로 다른 흥미거리를 찾음
라스 김구라처럼 호사가임
그런데 적당한 식신은  이와 반대로
정말 남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하고
먼저 충고하고 훈계하는 걸 굉장히 조심스러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