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뭘 말하는 거냐? 그런 게 하나라도 있었음?

내가 그냥 넘어간 게 하나라도 있었느냐고?

내 머릿속에 뭔가 스쳐간다 싶으면 난 반드시 클릭해서 댓글을 달아 확인을 하고 넘어가는데?

"본 척 하자니 열받고, 못본 척 하자니 어쩌고" 이거 대놓고 나한테 대고 씨부리는 소리 아니냐?

대체 저게 뭐가 있었음?

엄창찍고 정말로, 내가 그냥 넘어간다면, 나에 대한 거라고 알 수가 없으니까 넘어가는 거야

조금이라도 나한테 스치는 게 있으면 난 반드시 확인하고 댓글 단다니까?

그냥 니년들이, 나와 동떨어진 망상을 니년들 멋대로 적어놨는데, 나로서는 그런 것들을, (내 얘기와 다르니까) 알아볼 수가 없으니 그냥 넘기는 거고

내가 그렇게 넘기는 게 니년들은 아쉬운 거겠지. 그래서 그지랄로 좆같이 비틀어서 말을 하는 것이겠고

나에 대해서 뭔가 말을 하고 싶으면, 실체를 그대로, 있는 그대로 드러내란 말야. 그래야 내가 알아볼 거 아니냐?

정말로 엄창찍고, 니년들의 기상천외할, 그런 얘기는 내가 알아볼 수가 없어. 다른 어떤 힌트가 주어지지 않는 이상

배틀넷에서도, 나에 대해서 씨부리고 있는 건 틀림없는 거 같은데, 대체 뭔 얘기들을 하는지, 내가 일일이 꿰어맞출 수가 없다니까

이것저것 다 대입해서 뜻을 파악해보려고 하는 것도, 내 입장에서는 노가다 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