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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개같이 단순한 사람 어떰?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2.09.06 09:51:59
조회 53 추천 0 댓글 0

몇년만에 만난 친군데 어떤 성격이냐면.

"아 몰라. 그냥 해야지."

이러고 평소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음.

내가 내일 뭐 할거냐고 물어보니까.

"내일? 모르겠네. 내일 가서 결정해야지 그러고."

너는 결혼 이나 집살 생각있냐 물어봐도

"뭐. 그때가서 결정하겠지. 하고싶으면 하고, 아니면 말고"

이럼.

남들과 어울릴라 하지도 않고.

애인을 만들지도 않음.

부르면 오는데 또 부르진 않음.

친구끼리 모여서 대놓고 꼽주고 약간 선넘는 친구가 패드립 비슷한걸 해도 딱히 기분 안나빠함.

니네 엄마 술집여자 어쩌고 드립 쳤는데.

"아. 반응하기 귀찮아."

거리고

재치있게 말하고 뭔가 자유분방한데

하나 소름돋는데

같이 있다가 삼촌이 죽었데.

근데 반응이

"장례식 가야해서 양복 사야겠네. 밥은 가서 먹어야겠다."

이러는거야. 삼촌이랑 안친한가 싶은데

"아니 친했었는데. 슬프지. 근데 나 저녁에 일가야해."

이렇게 대답함.

이런 친구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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