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식신3 (식신격이고 일간 양 옆에 식신임.월지 식신이고) 편인2
식복은 기본적으로 진짜 좋은편임.
내가 안먹어서 그렇지 각 잡고 먹으면 진짜 돼지새1끼 될 정도로 식복 좋음. 편인 2개 있어서 그런지 먹다가도 머릿속에서 칼로리 계산해보고 내가 오늘 좀 많이 먹었다 싶으면 숟가락 바로 놓음.
무슨 식복이 좋냐? 이러는데 집에 음식이 항상 있고 외식 자주하고 하더라도 고급음식, 한상차림 이런거 자주 먹음
그래서 어찌 체중관리 되고있음
그리고 음식도 대충 그냥 하는데 간이 맞아있고 레시피보는거 별로 안좋아함.. 왜냐하면 레시피 보고 만들면 내 음식이 완벽해지거든ㅋ
너무 음식 이야기만 했는데, 직업도 식신써서 예체능쪽임. 근데 이제 좀 마이너한 분야이기도 하고.

그리고 나랑 친한 친구 사주 열어봤는데
그 친구는 식신3 정인2임.
이 친구도 먹을복 장난 아님. Sns 보면 항상 먹는거 올리고 나랑 같이 만나서 어떻게 하면 가장 잘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함.
난 이게 무슨 음식이던 칼로리를 계산하고 먹는데, 이 친구는 최근에 내가 빵을 좀 안먹었다 싶으면 오랜만에 먹는답시고 거하게 먹음. 그래서 애 몸이 좀 고무줄임…
대신 얘는 정직함. 나는 좋은것도 안좋게 보고 꼬아서 생각하는데
이 친구는 좋은 면만 보려고 함. 그게 사실 좀 부러움


그냥 참고만 하셈 나도 사주 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