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모습으로도 훌륭하다고 말하고 놓아버릴 수도 있겠지만

모든분야에 완벽한 체제는 없음

우리는 모든것에 선을 긋는당께 울타리의 형태가 되기도 하고 법의 형태가 되기도하고 규칙의 형태가 되기도 하고

예절의 형태가 되기도 하고 우리는 다양하게 선을 그음.

우리가 아무리 선진국이니 기술최강국이니 말한다고 해도 우리나라 드라마에 동성간의 사랑을 다룰리가 만무하고 장애인이 주인공이

될리가 만무하고 인도네시아의 키작은 50중년남성이 주연이 될리 만무함.

우리는 다양한 잣대로 평가되고 그리고 자신만의 잣대로 남을 평가함.

그리고 우리는 많은 사회문제를 그리고 많은 소외계층을 우리들의 인생에서 우리들의 사회에서 밖으로 밀쳐버리고

울타리를 쳐놨지.

인정하기 싫어도 우리는 사람들을 차별하고 또 싫어하고 그리고 마치 없는것처럼 대하고있어.

내가 그나마 남보다 낫다는 이유로 우리는 소중하다! 하면서 귀를 닫고 눈을 가리고 입을 막고 앉아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않아

우리는 끊임없이 필요없는 울타리를 부수고 망가진 울타리를 고치고 필요한 울타리를 세우면서 계속해서 발전해나가야함

그리고 그러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견사이의 갈등을 우리는 피하기보다는 나와 다르다고 없는마냥 취급하기보다는

우리는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것에 마음을 열고 무엇이 잘못됬는지 무엇이 틀렸는지 무엇이 부당한지 보아야한당께

길거리에 붙어있는 노조파업에 대한 이야기들 어머니친구의 남편분이 당한 부당해고 우리옆집에사는 다문화가족을 우리는

얼마나 보고 듣고 이야기하고 있는걸까

옆집에서 일어난 강간사건보다 TV에서 떠드는 도가니사건에 더 열중하는 우리사회는 모두 우리의 이기적인 마음에서 나오지 않은가 싶다.

우리가 우리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좀더 집중했다면 우리 모두가 그러도록 노력을 한다면 우리사회는 좀더 좋은곳이 되지 않았겠냥께?

난 우리나라사람들이 듣는것에 용감해지고 말하는것에 솔직해졌으면 좋겠다.